오늘의 조선
산마다 골마다 양떼가 흐른다
20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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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다 골마다 양떼가 흐른다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체의 힘으로 천여정보의 풀판을 조성하고 수십리나 되는 도로를 형성하면서 양사육장 들도 훌륭히 건설하였다.
멋들어지게 꾸려진 청년합숙이며 사료가공장,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꽉 들어찬 본장의 구내와 주변은 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였다.
여러가지 색갈의 살찐 양들이 떼지어 흐르는 모습은 볼수록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