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불패의 혁명무력-조선인민군
2023.2.6.
열람수2888
추천수0

불패의 혁명무력-조선인민군

조선인민군(1948.2.8)창건 75돐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주체적인 정규무력건설과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1912-1994)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일제의 군사적강점에서 해방(1945.8.15)된후 조선의 실정에 맞는 주체적인 정규무력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핵심골간으로 될 간부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정규무력건설의 선차적인 과제로 내세우시였다.
그이께서는 해방후 모든것이 어려운속에서 지체없이 첫 군사정치학교인 평양학원(1945.11)과 각 병종, 전문병부문의 지휘성원들과 기술일군들을 양성하는 중앙보안간부학교(1946.7)를 창설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엇보다먼저 군사교육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시였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군사학교를 세우자면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군사학교의 졸업경력을 가진 교원력량이 구성되여야 하는것이 공통된 견해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군사학교 교정에서가 아니라 항일무장투쟁속에서 단련된 실전경험이 풍부한 항일혁명투사들을 학교의 지휘성원, 교원들로 파견하시고 학생들에게 나라의 실정에 맞는 군사사상과 전법을 가르치고 군사훈련을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새 조국건설을 위한 무거운 사업부담속에서도 몸소 군사학교 학생들의 강의에 직접 출연하시여 학생들에게 주체적인 전략전술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의 침략위협이 로골화되고있던 당시의 실정에서 지난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하던 식으로 하면 얼마든지 훌륭한 군사지휘관을 키워낼수있다고 하시면서 학제설정도 그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된 관례로 되여 있던 3-4년이 아니라 1년으로 하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에서는 해방된지 3년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할수 있었다.
오늘날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있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핵무기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을 비롯한 침략거점들을 타격할수 있는 완벽한 핵공격능력을 갖춘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수호를 제1의 의무로 간주하지만 억제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