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매봉산》구두에 비낀 그이의 소원
2023.3.20.
열람수3062
추천수0


《매봉산》구두에 비낀 그이의 소원

주체108(2019)년 4월 어느날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깊은밤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번에 진행된 전국신발전시회에서 원산구두공장에서 만든 신발들이 많이 팔렸다고 하기때문에 올해에 출품한 신발들을 보러왔다고 정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제화직장의 검사탁앞에 이르시여 생산된 신발들을 만족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신발을 신어보도록 하시고 신발이 편안한가, 발이 조이지 않는가에 대해 물으시였다. 신발이 편안하다는 한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신발이 조이지 않고 편안하면 좋다고 하시며 만족해하시였다.
도안실에 가시여서도 그이께서는 일군들의 호평을 즐겁게 들으시며 만시름이 풀리신듯 시종 웃음속에 계시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을 이어가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신 그이께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게 된 공장일군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어리였다.
이때 한 일군이 우리 나라 타조목장에서 나온 타조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신어보고나서 그이께 신발이 정말 좋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원산구두공장에서 만든 《매봉산》구두를 신으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모든것은 세계최고의 수준이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그이의 기준이고 소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