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특이한 《10년생일상》
2023.3.28.
열람수2863
추천수0
특이한 《10년생일상》
이 《10년생일상》에는 깊은 사연이 있다.
수십년전 2월 평양방직공장(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공장합숙을 돌아보시면서 10년이상 근무한 동무들은 입직한 날을 생일로 정하고 좋은 옷도 해주고 생일잔치도 차려주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때부터 방직공들은 해마다 《10년생일상》을 받아안게 되였다.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10여년후인 주체56(1967)년 1월 어느날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는 합숙식당에서 해마다 10년이상 공장에 근무한 합숙생들에게 입직날을 기념으로 음식상을 푸짐하게 차려주는것을 제도화하고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좋은 일이며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합숙생들은 자기 집과 부모들을 떠나 합숙에서 생활하는것만큼 식당에서는 그들에게 입직날을 기념으로 좋은 음식을 차려주는것이 좋다고 하시였다.
지난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탁주향, 김홍선을 비롯하여 《10년생일상》을 받아안은 주인공들은 뜨거운 격정으로 눈굽을 적시며 로동자들을 떠받들어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지난해에 40여명의 로력혁신자들이 《10년생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