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빈 말공부가 되지 않게
20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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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말공부가 되지 않게

1981년 8월 평양에서는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농업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여기에 참가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농업부장들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나라들의 농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여시였다.
협의회에서 그이께서는 토론회에서 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고 하여 모든 문제가 저절로 풀릴것이라고 생각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아무리 좋은 선언문을 채택하여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의가 없으며 빈 종이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번에도 선언문이나 채택하고 그냥 헤여진다면 발전된 나라 사람들이 우리들을 보고 빈 말공부나 하다가 헤여졌다고 비웃을수 있다고 하시였다.
또한 기네와 탄자니아에는 농업연구소를, 다른 나라들에는 시험농장을 각각 하나씩 내오며 탄자니아와 기네의 농업연구소들에 조선의 농업과학자, 기술자들을 한 10명씩 보내고 다른 나라들에 꾸릴 시험농장들에는 그 나라들의 요구에 따라 3~5명씩 보내줄수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덕의 손길에 의하여 이때부터 아프리카나라들의 농업은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게 되였다.
기네인민들은 자기들의 식량고통을 덜어주시려고 머나먼 아프리카땅에 농업과학연구기지까지 꾸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칭송하여 자기 연구소의 명칭을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로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