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4)
202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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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4)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사람들가운데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소성직장에서 일하는 림봉운동무도 있다.
20살때부터 그는 세멘트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랭각기의 운전공으로 일하였다.
그때 오랜 운전공들에게서 그가 제일먼저 배운것은 설비를 제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는 마음이였다.
언제인가 랭각기안에서 오래된 불판이 빠진것을 발견한적이 있었다. 그는 교체할 불판을 들고 채 식지 않은 로안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그의 30여년간의 로동생활에는 이런 일들이 적지 않았다.
그 나날 귀중한 설비를 보호하고 세멘트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짬시간마다 연구하여 1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도 내놓았다.
2016년 2월 그에게 공화국 로력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평범한 로동자인 자기를 영웅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신임에 세멘트증산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그는 오늘도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