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부리사나운 계절조》는 왜 울었는가
2023.7.4.
열람수2561
추천수0


《부리사나운 계절조》는
왜 울었는가

주체 79 (1980)년 5월 18일 당시 서부도이췰란드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가 조선방문중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뵙게 되였다.
그는 한때 이 나라 저 나라를 탐방하며 늘쌍 비평글만 써내 세상 사람들로부터《부리사나운 계절조》라 불리웠다.
담화석상에서 린저는 그이께 어려움도 잊고 자기가 알고싶었던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였다.
그이께서는 그의 물음을 신중히 대하시면서 친절한 대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위해 차린 오찬석상에서 당신은 반파쑈전선에서 남편을 잃었고 감옥생활도 했으며 사형선고까지 받았다고, 그래서 나는 당신을 전우로 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자기를 전우라 불러주시며 따뜻히 대해주시던 그이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