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위하여, 빛나는 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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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0월 1211고지 좌측 무명고지탈환전투때 18살의 애젊은 나이에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연 리수복공화국영웅이다.
그가 쓴 시《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는 오늘도 새 세대 조선청년들이 즐겨 읊는 시들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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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개시 3일만에 적의 아성인 서울을 타고앉아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는 전투의 앞장에 섰던 312호땅크병 한세곤공화국영웅이다.
그는 진격의 길에서 원쑤들을 무리로 쓸어눕히고 혁혁한 위훈을 떨친 조선인민군의 첫세대 땅크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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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2월말 김포비행장과 인천항을 폭격하여 적비행기들을 파괴하고 인천항에 정박하고있던 적함선들과 군수창고를 파괴한것을 비롯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사에 길이 빛날 특출한 공훈을 세운 조선의 첫 녀성비행사 태선희공화국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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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16용사중의 한 사람인 량관옥공화국영웅이다.
1950년 8월중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작전적구상을 받들고 포항의 관문인 384.6고지전투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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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2월 홍초의영웅과 함께 정찰임무를 수행하던중 강원도 원주일대에서 불의에 맞다든 한개 중대의 적들에게 대담무쌍한 함화를 들이대여 적 80여명을 생포하는 위훈을 세운 김여홍공화국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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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5월 666고지방어전투에서 단신으로 적의 공격을 4차례나 물리치는 위훈을 세운 공재화공화국영웅이다.
총탄이 떨어지자 수류탄으로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준 그를 두고 사람들은 《수류탄영웅》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