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매혹의 55분
20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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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55분


로씨야기술유리과학연구소 총지배인 쏠리노브는 조선을 여러차례 방문하였다.
그 과정에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탐독하고 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그이이시야말로 사상리론이나 식견, 인간적풍모에 있어서 그 어느 나라 위인과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한 인간이심을 절감하게 되였다.
특히 그이를 만나뵈옵고 쏠리노브는 그이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에 완전히 매혹되게 되였다.
그때의 심정에 대해 그는 이렇게 피력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벗으로, 친지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인간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이께서는 심오한 철학적내용을 누구나 쉽게 리해할수 있게 말씀하시는 천부의 재능으로 우리가 질문한 그 어떤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즉석에서 명철한 대답을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 매혹된 나는 55분이라는 시간이 어느새 지나갔는지 깨닫지 못하였다. 마침내 담화가 끝나고 그이께서 자애로운 미소를 담으시고 우리와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 나는 온몸이 해빛에 휩싸인듯한 심정이였다. 김정일동지는 진정 태양과 같은분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