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조선청년들의 드높은 애국열의
20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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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년들의 드높은 애국열의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려는 조선청년들의 애국열의가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화성지구에서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지난 4월말까지의 기간에 연 20만 4 100여명의 청년들이 야간지원청년돌격대활동에 참가하여 1만 6 170여㎥의 골재운반, 1만여㎥의 토량처리, 2만 5 000여㎡의 지대정리와 블로크, 목재운반을 비롯한 많은 작업과제들을 맡아 해제끼고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
이러한 성과들은 날이 갈수록 계속 확대되고있다.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번화가가 또다시 자기의 자태를 드러낼 완공의 그날을 그려보며 공사장의 곳곳에서 청춘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청년들의 열의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도 세차게 고조되고있다.
한편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드높은 열의를 안고 지난 6월 6일 함경북도의 100명 청년들이 길영조청년결사대를 뭇고 고속도굴진운동에 궐기해나섰다.
이들의 가슴마다에는 청년결사대의 붉은 기폭에 길영조영웅의 이름을 새기고 영웅이 지녔던 수령 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지하막장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갈 혁명열, 투쟁열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