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국장에 비낀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전망
20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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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에 비낀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전망


국장은 매개 나라의 력사와 전통, 인민의 념원과 지향이 담긴 국가표식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은 철두철미 조선의 넋이 힘있게 맥박치는 조선적인것으로 새롭게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뜻이였다.
조선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국기, 국장도안에 대한 전인민적심의가 진행되던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국장, 국기에 대하여 제기된 의견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당시 대중심의에서는 국기에 대하여서는 절대지지하지만 용광로가 그려진 국장도안은 어둡고 칙칙하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되고있었다. 이것은 국장도안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만큼 완벽하지 못하다는것을 의미하였다.
그런 사실을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국장에는 조선의 발전전망이 잘 반영되여야 한다고, 장차 조선의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자면 국장에 우리 나라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 있는 수풍발전소같은것을 잘 그리면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발전소의 웃부분에는 국기에 반영한 붉은색오각별이 빛을 뿌리는것을 그려넣고 알이 많이 달린 벼이삭을 붉은 띠로 묶으며 띠의 복판에는 국호를 밝히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예지에 의하여 국장도안에는 용광로대신 수력발전소가 그려지게 되였고 전기화가 실현될 조국의 휘황한 전망이 비끼게 되였다.
붉은 오각별을 떠인 혁명의 성산 백두산아래 펼쳐진 수력발전소언제에서 쏟아져내리는 장쾌한 폭포…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솟아빛날 조선의 밝은 앞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