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인민이 정권의 주인이다
20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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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이 정권의 주인이다
그이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1930년 6월 30일-7월 2일) 와 겨울명월구회의(1931년 12월)에서 천명된 정권건설사상에 기초하여 주체21(1932)년 5월에 있은 소사하회의에서 독창적인 인민혁명정부로선을 제시하시였다.
가야허유격구의 사수평마을에서 진행된 인민혁명정부를 수립하는 집회에 참석하신 그이께서는 인민혁명정부는 어느 임금이 다스리는 정권이 아니라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서 인민자신이 관리운영하는 정권이며 이 정부는 지주나 자본가나 어느 개인의 리익을 위한 정권이 아니라 인민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고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의 정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로선에 따라 1930년대 전반기 두만강연안의 유격근거지들에 조선혁명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인민혁명정부들이 수립되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해방(1945년 8월 15일)후 이 경험에 토대하시여 진정한 인민의 정권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시였으며 주체37(1948)년 9월 9일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참다운 인민의 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