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절세위인들과 조선인민군 해군무력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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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과 조선인민군 해군무력

주체38(1949)년 8월 28일 조선함대사령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수상보안간부학교의 터전을 잡아주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늘은 수많은 해군간부들이 자라나 조선함대를 조직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몸소 침로도 정해주시고 항해묘술도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 해군은 첫걸음마를 뗀지 불과 한해도 못되던 조국해방전쟁초기에 어뢰정들로 《바다의 섬》이라고 자처하던 적중순양함《볼티모》호를 격침시키는 세계해전사에 없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뿐만아니라 1960년대에는 조선의 령해에 기여들어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미제의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또다시 세계를 경탄시키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무적의 혁명대오로 자라난 조선의 해군무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2월 한겨울의 맵짠 해풍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어느한 어뢰정에 몸소 오르시여 해병들의 훈련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어느한 해군부대의 식당에 들리시여서는 해병들의 식생활을 념려해주시고 다른 한 해군부대를 찾으시여서는 함선조타수의 손이 해풍에 튼것을 걱정하시면서 친히 치료대책도 세워주시였다.
그리고 어느한 해군구분대를 찾으시여서는 해병들에게는 《해병문화》가 있다고 하시면서 훈련이 끝나면 갑판에 모여 정서생활을 할수 있게 기타와 손풍금을 비롯한 문화기재들을 충분히 갖추어주라고 다심한 사랑을 부어주시였다.
그이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된 조선인민군 해군은 지난 2023년 9월 6일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제841호의 진수식을 성대히 거행하고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온세상에 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