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여러 전시회 진행
20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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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시회 진행
《각 도건재전시회-2023》이2023년 11월 21일부터 수도 평양의 5월 1일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우리의 건재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각 도의 건재생산단위들에서 지방원료원천에 의거하는 건재생산을 늘이고 질을 높이며 마감건재의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16개 지표에 280여종의 건재품들이 전시회에 출품되였다.
전시회기간 평양건재공장, 미림색기와공장 등에 대한 참관과 칠감 및 방수제, 색몰탈, 수지건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였다.
《가을철피복전시회-2023》이 수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2023년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수도 평양의 옥류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우리 시대처럼 눈부시게, 우리 리상처럼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옷도안과 옷가공기술, 전시수준과 봉사수준을 더욱 높여 옷차림문화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며 나라의 피복공업발전을 가일층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전국의 피복제품생산단위들을 비롯하여 경공업제품들을 생산하는 320여개의 단위들에서 내놓은 27종에 8만여점의 가을철과 겨울철 녀성옷, 남자옷, 어린이옷과 민족옷들이 전시되였다.
또한 새롭고 독특한 옷도안들과 가방, 모자, 브로치를 비롯한 기호품들, 녀성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등도 출품되였다.
날로 높아가는 옷차림문화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인민들의 미적요구에 맞게 특색있고 다양한 옷들로 이채를 띤 이번 전시회는 조선의 피복공업을 한단계 비약시키는데서 의의있고 실천적인 계기로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