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인민을 위하여
20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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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하여
주체91(2002)년 5월 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군인가족들의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을 보시면서 그이께서는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치하도 해주시고 때로는 깊은 추억의 세계에 잠기기도 하시였다.
풀뿌리를 씹으면서도 자신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불사신같은 인민과 군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떠오르시였던것이다.
공연이 끝난 후 밖으로 나오신 그이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감정은 이처럼 티없이 순결하고 진실하다고, 이런 군대와 인민이 있기때문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오늘 공연을 보면서 이렇게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어떤 때는 너무 힘들어 좀 쉬고싶은 생각도 들지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저런 인민을 생각하면 순간도 휴식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대에 한가지라도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고, 우리 일군들은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 늘 말하지만 인민은 우리의 선생이고 스승이라고,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에게서 배워야 하며 인민을 무한히 존경하고 사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