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민족음식 하나에도
2024.2.27.
열람수3223
추천수1


민족음식 하나에도




주체93(2004)년 6월 2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음식품평회장을 찾아주시였다.
품평회장을 돌아보시면서 그이께서 류달리 관심을 돌리신것은 신선로였다.
그이께서는 이번 품평회에 내놓은 신선로료리가 보기도 좋고 먹음직하다고, 신선로료리는 조선민족의 고유한 음식이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료리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던 해당 부문 일군의 머리속에는 언제인가 옥류관에서 어느 한 나라의 당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차릴 때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연회준비정형을 료해하시던 그이께서는 우리의 민족음식은 적고 서양료리를 많이 준비했다는것을 아시고 우리 집에 온 손님에게 우리 집음식을 대접하는것은 조선인민의 미풍량속의 하나이라고, 이번 연회에는 조선료리를 많이 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신선로는 우리 나라의 독특한 료리라고, 다른 나라 사람들속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시며 이번 연회에 신선로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리하여 그날 연회료리의 첫 순서로 신선로를 올려놓았는데 연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그 맛을 보고는 정말 별맛이라고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내흔들었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족료리의 자랑인 신선로를 그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