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코스모스》
2024.3.5.
열람수3435
추천수0


《코스모스》

주체95(2006)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을 찾으시여 우리 나라에서도 녀성들이 즐겨 찾는 보석머리빈침을 한번 잘 만들어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좀 알아보니 머리빈침에 대한 녀성들의 수요가 높다고, 우리 나라에도 보석가공을 전문으로 해온 로동자들이 있으니 그만한 력량이면 우리 녀성들의 기호에 맞는 질좋은 머리빈침을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후 그이께서는 빈침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조치도 취해주시고 질검사와 생산량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의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녀성들의 기호품인 색갈곱고 문양고운 여러가지 형태의 머리빈침이 생산되게 되였다.
주체96(2007)년 8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견본들을 보시다가 문득 빈침의 이름을 어떻게 달았는가고 물으시였다.
《민들레》라고 하려 한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녀성들이 사용할 빈침인데 그보다 더 좋은 이름이 없을가라고 하시며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그러시다가 머리빈침상표를 《민들레》라고 하는것보다 《코스모스》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친히 빈침의 이름을 달아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