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잊을수 없는 상봉 (10)
20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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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상봉 (10)
(전호에 계속)
띠에르노 알리우 바니레 디알로
기네통일진보당 국회그루빠 위원장
주석께서는 감동에 겨워하는 우리에게 지난해 평양을 방문했던 진보적인 미국목사를 만나셨던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주석께서 목사에게 미국에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고 묻자 그는 미국인구의 85%가 하느님을 믿는다고 대답하였다.
또한 미국에 집도 없이 길바닥에서 자는 사람은 얼마나 되며 강도들은 얼마나 되는가, 그리고 그들이 예수를 믿는가고 물으니 그는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그이께서 목사에게 하느님은 왜 사람들에게 복을 주지 않고 집도 주지 않는가고 다시 물었을 때 목사는 그에 대해서는 묻지 말아달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잠시후 주석께서는 당황해하는 목사에게 우리는 하느님을 믿지 않고 사람을 믿는다고 말씀해주시였다.
주석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란 곧 인민대중이다.
주석께서는 자신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다고 늘 말씀하신다.
주석께서는 인민대중의 사랑과 믿음속에 사시는것이 가장 큰 기쁨이고 인민대중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이 인생의 보람이라고 하시였다.
참으로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주석의 천품이라고 할수 있다.
알기쉬우면서도 사리정연한 주석의 말씀에 취하여 우리는 두시간의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몰랐다.
주석께서 일러주시고 가르쳐주신 말씀의 마디마디에는 심오한 철학과 드팀없는 신념이 있었고 그것은 불의를 타매하는 정의로운것이였다.
- 다음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