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몸소 맡아안으신 과업
2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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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맡아안으신 과업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두달도 못되여 경상유치원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이날 아이들의 심리에 맞게 아담하게 꾸려진 방들을 차례로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어느한 교양실에 들리시여 방안의 온도상태를 알아보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유치원에는 날씨가 무덥거나 추울 때 아이들의 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온도보장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져있지 못하였다.
그이께서는 원장에게 습기는 어떻게 제거하는가도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습기는 제거한다 해도 온도는 낮추기 곤난하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더운 때 선풍기를 돌리면 좀 시원할수는 있지만 어린이들이 바람을 직접 맞으면 감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병에 걸릴수 있다고 못내 걱정하시였다.
아이들의 잠방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그곳의 온도도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방안이 확실히 덥다고 하시면서 이 문제를 자신께서 맡아하여야 할 과업으로 생각하고 꼭 풀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