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긴장한 시간이 흐른다
20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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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시간이 흐른다

평양역 사령실에 긴장한 분분초초가 흐른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전구마다에 중요화물들을 신속히 보내주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는 수송지휘자들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도 한껏 어려있다.
전국에 뻗어있는 철길우에 증송의 기적소리가 높이 울릴수록 도처에서는 새 거리, 새 공장이 수풀처럼 일떠서고 일터마다에서는 증산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이들이다.
그 사명감을 안고 더 많은 화물수송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해가고있는 이들의 지휘에 맞춰 만짐을 실은 기관차들의 기적소리는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전국각지로 끝없이 메아리쳐간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해 질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힘찬 전진기상과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