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조선의 높이(5)
20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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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높이
(5)


라벨루쏜 오르땅스
전 마다가스까르 혁명전위정치국 위원


그이의 사랑과 은정속에 우리들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우리들이 왔다고 주석께 사업보고를 드린 그 일군이 뜻밖에도 재단사와 함께 나타났다.
우리들은 그 일군으로부터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연을 전해듣게 되였다.
위대한 주석께서 그간 우리들의 사업정형을 료해하시고 우리들에게 옷을 일식으로 해입히자고 하시였다는것이였다.
우리들은 날을 따라 더해만가는 위대한 주석의 사랑과 은정에 저도 모르게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재단사는 우리들의 나이와 기호를 알아보고 몸을 잰 다음 그 일군과 함께 떠나갔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우리들은 크나큰 감격과 기쁨속에 주석께서 친히 보내주신 새옷과 함께 샤쯔며 넥타이, 양말, 신발들을 일식으로 받아안게 되였다.
옷을 입으니 하나같이 꼭 맞고 모두가 멋쟁이들이였다.
아이들은 저마끔 제것을 자랑하며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의 경사가 겹치였다.
그것은 위대한 주석께서 우리들을 접견해주신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