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의 보람
쉬임없이 흘러나오는 비단실마다에 정성을 바쳐가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방직공처녀들이다. 인민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 지향을 안고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는 이들의 얼굴마다에 로동의 보람 한껏 어려있다. 인민생활향상의 한 부문을 맡아섰다는 자각, 인민들에게 더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은 생산실적으로 받들어갈 방직공들의 결의가 기대의 동음과 함께 들려오는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