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아이들을 따라다니는 젖제품
20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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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따라다니는 젖제품

여기에 평양시 룡성구역 룡추2동 12인민반에서 사는 강영실의 이야기가 있다.
《얼마전 우리 손녀가 병치료를 위해 류경안과종합병원 소아안과에 입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원한 다음날부터 우리 손녀에게 젖제품이 공급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의 은정어린 젖제품이 아이들을 따라다닌다는 말을 들었는데 우리가 직접 체험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손녀와 함께 입원해있으면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젖제품을 실은 차가 도착하는 광경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것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젖제품운반차가 단 한명의 어린 환자를 위해 병원에까지 달려온다는 사실이였습니다.
나라에서 휴식날과 명절날은 물론이고 지어는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에게까지도 중단없이 젖제품을 보내주는 꿈같은 현실을 대할수록 생각이 깊어집니다.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며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눈물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