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산천도 사람도 달리진다
2024.7.29.
열람수3828
추천수1


산천도 사람도 달리진다



자강도 우시군 대운농장은 이곳에 친정집을 둔 사람들도 다시 찾아오기 저어할 정도로 깊은 산골마을이다.
이런 마을이 지난해 말 사진에서처럼 천지개벽되였다. 산촌의 맛을 그대로 살린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들어앉았던것이다.
이곳 농장원 김순애녀성은 나라에서 돈 한푼 받지않고 지어준 새집이 볼수록 희한하여 이게 정말 자기 집이 옳은가 하고 문패를 자주 들여다보군 한다고 한다.
그만이 아니라 이 마을사람 누구나 그랬다.
이제는 일이 끝나면 곧추 집으로 가던 농장원들이 불빛밝은 마을길을 걸으며 더 좋을 고향마을의 래일을 그려보는 새로운 풍경도 생겨났다. 정말 문명한 생활이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산골에도 펼쳐졌다.
산골마을의 이 전변은 그대로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준 고마운 조선로동당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전야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열의로 이어질것이다.
진정 산천도 사람들도 달라지게 하는 위대한 변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