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녀 모란》

 

《친선녀 모란》

 
1965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반둥회의 10돐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였다.
이때 스카르노대통령과 함께 수도 쟈까르따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영접동행한 인도네시아수행원들속에는 우리 나라주재 인도네시아 림시대리대사였던 수프리 유수프도 있었다.
이 기간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얼마나 로숙하고 현명한분이신가, 얼마나 세련되고 인자한분이시며 또 얼마나 소박하고 겸손한분이신가를 깊이 체험하면서 그이의 위대성에 매혹되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그는 자기의 임지인 평양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며칠후에 유수프의 처가 귀염둥이딸을 낳았다.
유수프는 주체의 나라 조선의 아름다운 수도 평양에서 첫 딸을 본것이 여간만 기쁘지 않았다. 그가 조선에서 사업하게 된것도 하늘이 준 행운으로 여겨졌다.
이러한 그였기에 평양에서 태여난 딸애에게 조선식이름을, 그것도 아주 뜻이 깊고 아름다운 조선식이름을 지어주고싶었다.
하여 유수프는 가장 존경하는분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자기의 소망을 말씀올리고 딸애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청드리리라는 남다른 결심을 품게 되였다.
유수프의 그 소망은 해당 기관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수프의 소청을 쾌히 받아주시고 그의 딸의 이름을 《친선녀 모란》이라고 지어주시였으며 《이름을 친선녀 모란이라고 짓습니다.》라고 친서까지 보내주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이름을 가진 인도네시아어린이인 친선녀 모란이 태여나게 되였던것이다.
이렇게 맺어진 위대한 수령님과 친선녀 모란사이의 인연은 그후 국경을 초월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덕망과 뜨거운 인간애에 의하여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들로 이어져있다.
《친선녀 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