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앞길을 밝히는 통일선언(1)

민족의 앞길을 밝히는 통일선언(1)       

 

주체89(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평양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1942-2011)와 남조선당국자사이에 력사적인 상봉이 있었으며 북남최고위급회담이 열리였다. 
14일에 진행된 북남최고위급회담에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제기되는 북남사이의 일련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으며 15일에는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을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며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흩어진 가족, 친척방문단교환과 비전향장기수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도적문제를 조속히 풀어나가며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
끝으로 북과 남이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빠른 시일안에 당국사이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조선민족이 반세기가 넘게 지속되여온 분렬의 장벽을 넘어 21세기를  강성부흥하는 통일조선으로 세계에 빛을 뿌릴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민족의 앞길을 밝히는 통일선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