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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종합식료공장 개건 2022.1.10.2150압록강종합식료공장 개건 평안북도에서 압록강종합식료공장을 훌륭히 개건하였다. 전력소비를 줄일수 있는 능동형전기보이라를 도입하고 공기정화기, 물정제기를 설치함으로써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하였으며 목욕탕과 야외휴식터도 새로 건설하여 공장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종합식료공장에 필요한 발효기, 성형기 등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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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최창수 2022.1.10.1790명배우 최창수 조선의 영화배우 최창수라고 하면 사람들은 작가 홍명희가 쓴 장편력사소설《림꺽정》을 각색한 예술영화《림꺽정》(1부-5부)의 주인공의 이름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최창수는 이 영화의 주인공역을 훌륭히 수행하여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원래 함경북도 경성군에서 안전원을 하였다. 그러다가 1966년부터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배우생활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각별한 사랑과 신임속에 영화배우로서의 재능을 꽃피워온 그는 예술영화《최학신의 일가》(... -
축산업발전을 위하여 2022.1.6.2050축산업발전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주체110(2021)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축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풀과 고기를 바꾸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산이 많고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조선에서 축산물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는 풀먹는 집짐승을 널리 기르는데 있다. 중요한것은 염소와 소마리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전군중적운동으로 토끼기르기를 많이 하여 고기와 젖제품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이는것이다. 지금 함경남도 장진군을... -
173번째만에야 2022.1.4.1830《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173번째만에야 1959년 11월 어느 한 화학공장에서 제관공으로 일하는 리홍렬은 깊은 밤중에 강원도의 원산역에 내리였다. 그가 이곳에 온것은 같은 작업반에서 일하는 한 로동자가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잃어버린 누이를 찾기 위해서였다. 어딘가에 꼭 살아있을것만같은 누이생각에 잠못이루는 그의 마음속고충을 풀어줄수 없겠는가 하고 늘 생각하던 리홍렬은 퇴근후 집에 돌아오면 피곤했지만 수많은 편지를 써서 전국각지로 보내였다. 그러던중 강원도 원산시에서 그의 누이를 보았지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