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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산 칠보산 2023.5.24.7060조선의 명산 칠보산 조선동해의 명승인 칠보산은 산과 바다의 뛰여난 풍치로 하여 예로부터 《함북금강》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름도 진귀한 일곱가지의 보물에 비기여 칠보산이라고 한다. 칠보산은 여러가지 특징적인 풍경을 이루고있는데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로 나눈다. 칠보산에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황진온천을 비롯하여 온천들이 여러 곳에 있다. 또한 수백종의 식물들과 수십여종의 조류, 파충류, 량서류, 곤충류들이 분포되여있다. 칠보산에서 많이 나는 송이버섯은 특이한 맛과 냄새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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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명산 룡악산 2023.5.19.7290평양의 명산 룡악산 평양의 명산들중에는 룡악산(높이 292m)도 있다. 룡악산이란 이름은 산봉우리가 마치 룡이 금시 하늘로 날아오르려는것과 같은 생김새를 갖추고있다는데서 유래되였다. 룡악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은 기묘한 바위들과 절벽들,수려한 산세에 감탄을 표시하군 한다. 이곳에는 수백종의 식물들이 퍼져있는데 그중에는 룡악산느티나무를 비롯하여 국가적으로 특별히 보호관리하고있는 천연기념물들도 있다. 룡악산의 으뜸가는 절경의 하나는 대봉에 올라 부감하는것이다. 이곳에서는 평양시의 전경과 풍요한 농촌풍경을 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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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명장 리순신과 거북선 2023.5.12.2510애국명장 리순신과 거북선 리순신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애국명장이다. 1576년 무과에 합격하여 3도수군통제사까지 지낸 그는 수공업자들 및 수군병사들과 힘을 합쳐 전함들을 여러척 만들어냈으며 임진조국전쟁이 일어나자 조선함대를 이끌고 왜적을 반대하여 싸웠다. 그는 1592년 여러 해전에서 력량상 우세한 적함선들을 수많이 격침시켰다. 1597년 9월에는 얼마 안되는 조선수군을 지휘하여 명량해전에서 30여척의 적선과 4 000여명의 적병을 소멸하였으며 1598년 11월에는 로량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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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명장-서희 2023.5.4.1730애국명장 - 서희 고려시기 애국명장이였던 서희는 960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983년에는 병관어사를 지내였다. 그후 993년 거란이 수십만 대군으로 고려에 침입하자 그는 중군사가 되여 방어군을 거느리고 서경(평양)에 주둔하였다. 초기에 싸움이 불리하게 되자 비겁한 봉건통치배들속에서는 적들에게 항복하거나 서경이북지역을 내주자고 제의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러자 국왕도 동요하였다. 그러나 서희는 항전을 계속할것을 적극 주장하였다. 고려의 강력한 군사력과 인민들의 항전기세에 위압된 적들은 그후 청천강남안의 안융진(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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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명승 모란봉 2023.4.27.2810평양의명승모란봉 모란봉은 예로부터 평양의 이름난 명승지이다. 평양의 중심부를 지나 흐르는 대동강기슭을 따라 서로 잇달려 둥글둥글하게 솟아있는 산봉우리들의 모양이 마치도 금시 피여오르는 모란꽃을 방불케한다고 하여 모란봉이라고 불리운다. 모란봉에는 고구려시기유적들인 평양성의 내성을 비롯하여 을밀대, 최승대, 칠성문, 청류정 등이 있다. 모란봉에는 고구려시기 외래침략자들을 용감하게 쳐물리치고 아름다운 조국강토를 지켜낸 조선민족의 애국적투쟁을 길이 전하는 수많은 전설들이 전해지고있다. 모란봉기슭에는
김일성 경기장과 개선문... -
력사유적-청류정 2023.4.21.3080력사유적-청류정 청류정은 고구려 평양성 내성의 서문인 정해문의 문루였다. 정해문은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평양성을 대대적으로 수축하면서 1716년에 고쳐 세운 일이 있다. 1927년에 정해문을 없애고 그 문루를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지으면서 청류벽의 이름을 따서 청류정이라고 부르게 되였다. 청류정은 지난 조국해방전쟁(1950-1953)시기 미제의 야수적폭격에 의하여 심한 피해를 입었었는데 국가의 문화보존정책에 의하여 1959년 옛 모습대로 복구되였다. 청류정은 정면 3간(11.08m), 측면 2간(6.2m)의 단층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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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과 조선민족의 풍습 2023.4.6.3060청명과 조선민족의 풍습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따뜻한 봄날씨가 시작된다는 청명은 조선인민들의 생활과 깊은 련관을 가지고있다.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여겨온 조선인민은 이날부터 벼종자를 모판에 뿌리기 시작하였다. 19세기 책인 《동국세시기》에 《청명에 농가에서는 봄갈이를 시작한다.》고 씌여져있다. 이 무렵에 조와 기장,콩,팥 그리고 호박과 무우 등 남새들을 심었고 살림집뜨락에 꽃씨도 뿌렸다. 청명에는 물 또한 맑아 이 시기를 술제조에 가장 좋은 계절로 일러왔다. 이날에 성묘하는 풍습은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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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종 2023.3.30.3350평양종 아름답고 맑고 은은한 소리가100리밖까지도 들린다고 하여 일찍부터 《평양의 명물》로 일러온 평양종은 조선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중의 하나이다. 평양종의 유래는 퍽 오래지만 이 종이 처음 주조된 정확한 날자는 알려져있지않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평양종은 원래 대동문 문루안에 있었는데 1714년에 대동문 북쪽의 장대에 옮겨갔다가 그후 화재로 인하여 깨여졌다. 1726년에 본래의것보다 더 크게 다시 부어 만든것이 오늘까지 전해지고있다. 종의 표면에는 1726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부벽루 서쪽들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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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법사 2023.3.29.3850광법사 평양시 대성구역 대성동에 있는 고구려(B.C.277년-A.D.668년)시기 건설된 절간이다. 고구려 광개토왕때에 평양지방에는 많은 절간이 건설되였는데 광법사도 그중의 하나이다. 광법사는 1727년에 개건하였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인 1952년 7월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였던것을 주체79(1990)년에 원상복구하였다. 하나의 탑을 중심에 놓고 그 네면에 건물들을 놓은 절배치제도는 고구려때 흔히 쓰던 수법이다. 광법사의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웅장한 2층합각집으로 되였다. 광법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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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요 《아리랑》의 유래 2023.3.24.3680조선민요《아리랑》의 유래 《아리랑》이라는 유래에 대하여 많은 전설들과 어원적 해석들이 전해지고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것은 《성부와 리랑》전설이다. 《성부와 리랑》전설에 의하면 옛날 어느 한 마을의 지주집에서 리랑이라는 총각과 성부라는 처녀가 머슴을 살고있었다. 흉년이 든 어느해 그들은 자기 지방에서 일어난 농민폭동에 참가하였다가 몸을 피하여 수락산속에 들어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후 리랑은다시 싸움터로 나갈 결심을 품고 사랑하는 안해와 리별하고 고개를 넘어갔다. 그때 성부는 님과의 리별의 정을 금치 못하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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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유명한 화가 김홍도 2023.3.22.3421조선의 유명한 화가 김홍도 조선봉건왕조시기(1392년-1910년)의 화가 김홍도(1745년-?)는 어려서부터 그림공부에 열중하여 10살때에는 뛰여난 재능을 나타냈다. 김홍도의 특출한 자질과 원숙한 화법이 발휘된 분야는 인물화 특히는 풍속화분야였다. 그는 당대의 사회생활을 폭넓게 담으려고 탐구를 거듭하여 인물풍속화분야를 개척함으로써 풍속화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았다. 《집짓기》,《대장간》,《서당》,《마당질》,《씨름》,《물고기잡이》,《밭갈이》,《빨래터》 등 사회생활을 다방면적으로 반영한 인물풍속화들은 그의 진보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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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복사종 2023.3.16.1700연복사종 연복사종은 개성시 북안동에 있다. 이 종은 고려시기(918-1392)의 다른 종들과 모양새, 무늬의 내용과 배치에서 서로 다르다. 종의 몸체는 허리에 여러줄의 굵은 선을 돌려 아래우 두 부분으로 나누고 불상과 불경, 여러가지 문양과 종명을 새겨넣었다. 종의 아구리테두리를 매우 률동적인 굴곡으로 처리하고 그 테두리를 따라 물결을 타고 흐르는 모습으로 물고기, 룡 등을 새긴것은 독특한 느낌을 준다. 종고리의 룡장식은 매우 생동하여 마치 살아 꿈틀거리는듯하다. 연복사종은 겉면장식들이 세련되고 우아하며 장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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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복사종 2023.3.16.1710연복사종 연복사종은 개성시 북안동에 있다. 이 종은 고려시기(918-1392)의 다른 종들과 모양새, 무늬의 내용과 배치에서 서로 다르다. 종의 몸체는 허리에 여러줄의 굵은 선을 돌려 아래우 두 부분으로 나누고 불상과 불경, 여러가지 문양과 종명을 새겨넣었다. 종의 아구리테두리를 매우 률동적인 굴곡으로 처리하고 그 테두리를 따라 물결을 타고 흐르는 모습으로 물고기, 룡 등을 새긴것은 독특한 느낌을 준다. 종고리의 룡장식은 매우 생동하여 마치 살아 꿈틀거리는듯하다. 연복사종은 겉면장식들이 세련되고 우아하며 장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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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삼선암 2023.3.9.2440금강산의 삼선암 삼선암은 금강산의 만물상구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아있는 이 바위는 특별히 기묘하고 아름다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였다. 삼선암은 중생대시기의 화강암으로 되여있다. 높이 30m정도의 세 바위가 비슷하면서도 제각기 특징을 가지고있다. 맨 앞의것은 창끝같이 날카롭고 가운데것은 좀 뭉툭하며 맨 뒤의것은 더 둔하게 생겼다. 삼선암의 바위짬에는 소나무, 진달래 등 식물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자라고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주고있다. 삼선암은 지각운동과 지형의 발달을 볼수 있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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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동해의 절승 - 삼일포 2023.3.1.2870조선동해의 절승 - 삼일포 삼일포는 조선의 강원도 고성군 삼일포리에 있는 호수이다. 옛날 하루를 묵어가기로 하고 왔던 어느 한 왕이 경치가 너무 좋아 삼일동안 묵어갔다고 하여 삼일포로 불리우는 호수는 물우에 떠있는듯한 섬들과 병풍처럼 둘러선 봉우리들, 주변의 소나무숲과 참대숲이 하나로 잘 어울려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 삼일포는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조선의 호수풍경에서 으뜸가는 곳으로 일러왔다. 장군대와 봉래대, 련화대, 금강문을 비롯한 삼일포의 명소들은 주변경치와 서로 잘 어울려있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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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 2023.2.24.2580북관대첩비 북관대첩비는 1708년 임진조국전쟁시기(1592-1598) 조선의 함경도 일대에 기여든 일본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한 정문부의병대의 승리를 기념하여 조선인민이 세운 승전비이다. 비는 함경북도 김책시에 있다. 비몸의 높이는 187㎝, 너비는 66㎝, 두께는 18㎝이며비에새긴글자는 1 400여자이다. 일제는 조선강점시기(1905-1945)에 저들의 강도적침략행위와 수치스러운 참패의 진상을 가리우고 조선민족의 력사유물을 유린말살하려는 교활하고 음흉한 목적으로 비를 도적질하여 그것을 일본의 군국주의 상징인《야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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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명승 총석정 2023.2.22.2220동해명승총석정 강원도 통천군 읍의 바다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총석정은 절벽과 바위모양 하나하나가 기묘한 자태를 이루고있어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조선의 이름난 바다가명승지로 되여왔다. 바다기슭을 따라 늘어서있는 모난 돌기둥들은 하나같이 희한한 모습을 이루고있다. 돌기둥들의 자세는 각각인데 곧바로 서있는 모양, 앉아있는 모양, 누워있는 모양 등 모양들이 아주 이채롭다. 돌기둥들이 무리로 또는 홀로 수정같이 맑은 바다물속에 뿌리를 박고 선 모양도 기묘하고 신비롭다. 총석정의 해돋이와 은빛색의 달빛으로 물들여진 총석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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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함흥반송 2023.2.13.2200천연기념물-함흥반송 함흥반송은 함경남도 함흥시 흥덕구역의 유적건물앞마당에 있는 한그루의 희귀한 변형소나무이다. 함흥반송은 400여년 자란 보기 드문 기묘한 나무이다. 나무의 줄기는 남동쪽으로 기울어져 자라다가 땅과 수평되게 남서방향으로 곧게 뻗으면서 두갈래로 갈라졌다. 이 두갈래의 가지는 점차 땅에 내리드리우면서 더 뻗어갔다. 두갈래의 가지에서 많은 잔가지들이 뻗어나가고 잔가지끝에 푸른 잎이 펼쳐져있으므로 아름다운 소반모양의 나무갓을 이루고있다. 또한 줄기우에 다른 2개의 작은 가지가 아래로 드리워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 -
천연기념물-성균관은행나무 2023.2.10.1940천연기념물-성균관은행나무 성균관은행나무는 조선의 개성시에 있는 천연기념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주체81(1992)년 5월 이은행나무는 오래 자란 나무인데 벌레도 먹지 않고 푸르싱싱하다고, 나라의 귀중한 천연기념물인것만큼 잘 관리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면서 이 나무를 배경으로 몸소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오늘도 왕성하게 자라고있는 성균관은행나무는위대한 수령님 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며 고려시기의 유적건물인 성균관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줄뿐 아니라 조선로동당의 천연기념물보호정책의 정당성을 잘 보여... -
금강산의 상팔담 2023.2.7.1880금강산의 상팔담 상팔담은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폭포우에 있는 8개의 큰 담소를 통털어 부르는 이름이다. 금강산의 구룡대에서 내려다보면 크고작은 둥그런 못들이 푸른 구슬을 꿰여놓은것처럼 층층으로 련달아있는데 그가운데서 큰것 8개를 팔담이라고 한다. 이 팔담을 내금강 만폭동의 팔담과 구별하기 위하여 상팔담이라고 부른다. 화강암이 물의 깎임작용을 받아 패인 상팔담은 다른 팔담들에 비할바없이 크고 우아하다. 상팔담은 금강산의 구룡동일대에서도 경치가 류달리 아름답다. 상팔담에는 8명의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