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건의 자료가 탐색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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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당느릅나무 2024.7.29.24490김화당느릅나무 조선에 있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천연기념물들중에는 김화당느릅나무도 있다. 김화당느릅나무는 강원도 김화군 읍에 있는 털씨느릅나무로서 500여년 자란 나무이다. 김화당느릅나무의 높이는 21m이고 뿌리목둘레는 5.7m, 가슴높이둘레는 5.2m이며 나무갓너비는 22m정도이다. 나무는 4.5m높이에서 첫번째 가지들이 남쪽으로, 7m높이에서 두번째 가지들이 서쪽으로, 10m높이에서 세번째 가지들이 남쪽으로 뻗어있다. 큰 가지는 모두 12개이다. 김화당느릅나무는 크고 오래 자란 나무로서 이곳의 자연풍치를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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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유적 문래묘 2024.7.22.20310보존유적 문래묘 개성시에는 보존유적 문래묘가 있다. 문래는 조선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다 재배하여 퍼친 문익점의 손자이다. 문래가 실뽑는 기구를 만들었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 기구를 문래라고 하였는데 그것이 후날 물레로 되였다. 문래가 물레를 만들었다면 그의 녀동생인 문영은 그 실을 가지고 천을 짰다. 그렇게 짠 천은 문영의 이름을 따서 문영이라고 불리우다가 무명으로 되였다. 문래의 무덤은 돌로 무덤칸을 만들고 그우에 흙을 씌운 돌칸흙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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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칠보달문 2024.7.15.20310해칠보달문 천연기념물인 해칠보달문은 칠보산 해칠보에서 이름난 명소의 하나이며 굴모양이 마치 달모양과 같다 하여 달문이라고 불리운다. 굴의 높이는 10m, 너비는 약 5m이다. 굴은 관통되였다. 파도가 설레이는 이 자연돌문안으로 보름달이 꽉 들어차 솟는 광경은 그야말로 볼만하다. 해칠보달문은 명소로서 기묘할뿐 아니라 용암이 분출한 지대에서 생기는 해식굴을 연구하는데서도 매우 중요한 학술적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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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벽루 2024.7.11.13460부벽루 평양의 모란봉 청류벽우에는 1972년 8월에 국보유적 제17호로 등록된 부벽루가 있다. 부벽루는 고구려시기인 393년에 영명사의 부속건물로 지은 루정으로서 영명루라고 부르다가 12세기초부터 부벽루라고 고쳐부르게 되였다. 부벽루에서의 달맞이는 평양8경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부벽루는 평양성 북성의 장대로서 전시에 지휘처로 리용되였다. 국보유적 부벽루는 조선인민의 뛰여난 건축술과 애국적인 반침략투쟁사가 깃들어있는 물질유산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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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금강명승지 2024.7.2.19310신평금강명승지 신평금강명승지는 황해북도 신평군 문성진리와 생양리에 위치하고있다. 신평금강일대는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와 도화동이라고 불러왔다. 도화동은 복숭아꽃속에 묻힌 아름다운 골이라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그러나 높고 험한 산지에 깊숙이 들어앉아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인민에 대한 사랑속에 도화동일대는 신평금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신평금강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은 계곡경치이다. 진주계곡과 금강계곡, 장수봉계곡, 옥류동계... -
명사십리명승지 2024.6.29.23110명사십리명승지 명사십리명승지는 조선의 강원도 원산시에 있는 갈마반도의 동쪽바다가에 펼쳐진 모래불이다. 갈마반도의 바다가기슭에 펼쳐진 모래불이 류달리 밝게 보이며 길이가 십리어간을 이룬다고 하여 명사십리라고 한다. 맑고 푸른 바다기슭을 따라 흰모래밭의 붉게 핀 해당화, 주위의 푸른 소나무, 사철 출렁이는 조선동해의 물결, 이 모든것이 조화되여 참으로 풍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명사십리는 1997년 3월 명승지로 등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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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칠보무지개바위 2024.6.26.22670해칠보무지개바위 조선의 함경북도 명천군에 있는 명승지, 해칠보에는 천연기념물인 해칠보무지개바위가 있다. 하늘높이 걸린듯 한끝은 산비탈면에, 다른 한끝은 바다에 박힌 그 모양이 마치 무지개처럼 생겼다고 하여 무지개바위로 불리운다. 무지개바위의 높이는 약 8m이며 그중 굴부분의 높이는 4.5m이고 굴의 길이는 약 10m이다. 묘하게 생긴 해칠보무지개바위는 오래전부터 명소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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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전설 2024.6.20.21690칠보산전설 칠보산전설은 칠보산의 지물이나 지명, 력사와 문화, 세태풍속, 생활 등과 결부되여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칠보산전설에는 아름다운 칠보산의 자연경치와 기암절벽, 조선인민들의 슬기와 재능, 해학, 애국심과 부모에 대한 존경,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인민들의 소박한 마음이 반영되여있다. 그중에는 《조물주의 흙자루》, 《바다에서 솟아난 칠보산》, 《곱게 생겨야 미인인가》 등 칠보산의 절경을 반영한 이야기들과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 해학을 반영한 이야기들도 있다. 칠보산전설을 통하여 조선인민의 슬기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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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폭포 2024.6.15.20620구룡폭포 구룡폭포는 금강산에 있는 폭포이다. 중향폭포라고도 부르는 구룡폭포는 수직높이 74m, 길이84m 너비 4m이며 십이폭포, 비봉폭포, 옥영폭포와 함께 금강산의 4대폭포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구룡폭포밑에는 물이 떨어지는 힘에 의하여 13m의 깊이로 패인 구룡연이 있다. 구룡연은 옛날에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마리의 《룡》이 여기서 살았다는 전설을 가지고있다. 이 전설에서 유래되여 구룡폭포 , 구룡연이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폭포우에는 상팔담이 있으며 폭포의 맞은켠에는 구룡각이 세워져있다. 구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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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썰매타기 2024.6.4.18730민속놀이-썰매타기 썰매타기는 오래전부터 조선어린이들이 즐기는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원래 눈우로 질풍같이 달리는 말과 같다고 하여 《설마》라고 부르던것을 점차 썰매로 부르게 되였다.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면서 많이 진행한 겨루기는 정한 지점을 돌아오기, 계주형식으로 달리기, 범놀이 등이였다. 썰매타기는 어린이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운동신경을 발달시켜주며 어린시절부터 얼음이나 눈우에서의 물체이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게 하고 용감성을 키워준다. 오늘 썰매타기는 그 형태와 놀이방법이 더 다양해지면서 널리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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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의 성산 백두산 2024.5.27.13721조선민족의 성산 백두산 100만년전 거대한 화산분출로 생겨난 백두산(해발높이 2 750m)은 조선의 6대명산중의 하나이다.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백두산을 민족의 넋과 기상을 상징하는 성산으로 신성시하고 숭상해왔다. 백두산에는 천지와 해발높이가 2 500m이상되는 봉우리들과 기암절벽들도 많다. 백두산의 해돋이 역시 장관이다. 백두산은 신비로운 자연경관때문만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 백두산을 중심으로 조국해방을 위한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신것으로 하여 더욱 유명... -
정방산 2024.5.15.24270정방산 해발높이 481m인 정방산은 조선의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다. 산마루들이 서로 잇닿아 정방형을 이루고있다 하여 정방산이라고 부른다. 정방산에는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있다. 산마루에는 고려시기에 쌓은 이름난 정방산성이 있다. 성에는 1968년에 원상대로 복구된 남문이 있고 성안에는 898년에 세워진 성불사가 있다. 성불사에는 응진전을 비롯하여 극락전, 명부전, 청풍루, 운하당 등 목조건물과 석조물인 성불사5층석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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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풍부해지는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  2024.5.11.26140날로 풍부해지는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 조선로동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높이 받들고 전 사회적으로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 력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유산들을 적극 찾아내고 옳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있는속에 2023년에 전국적으로 10여개 대상이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 천연기념물로 새로 등록되였다. 단청색감제작기술, 칠보산전설 등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되고 예로부터 조선인민들속에서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널리 리용해오던 영양가가 높은 평양비빔밥과 여러 양조기술 등이 자기 지역의 고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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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기 영명사돌사자 2024.5.8.26351고구려시기 영명사돌사자 고구려시기의 돌조각인 영명사돌사자는 화강암을 쪼아서 만든것인데 맹수의 특징을 잘 살려 세부를 생략하면서 대담하고 간결한 수법으로 형상한것으로하여 고구려사람들이 지니였던 용맹한 기상과 굳센 의지를 그대로 잘 보여주고있다. 영명사돌사자는 지금 2개가 남아있다. 하나는 높이가 84.5㎝(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높이가 88㎝이다. 고구려의 조각들은 조선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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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산 금강산 2024.5.4.25000조선의 명산 금강산 금강산은 다양하고 웅장하며 수려하고도 기이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예로부터 조선의 《6대명산》, 《조선팔경》의 하나로 알려졌다. 하늘을 찌를듯이 톱날처럼 늘어 선 《1만 2천봉》과 각양각색의 모양을 닮은 기암들, 거대한 층암절벽들과 서로 다른 깊은 계곡들 그리고 여기에 이루어진 수많은 담소와 못들, 절벽과 바위들을 감돌아 흘러내리는 구슬같은 맑은물, 무지개를 이루며 쏟아져 내리는 무수한 폭포들, 다양한 동식물상과 록음 등이 서로 잘 어울려 금강산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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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산 2024.4.22.15210구월산 구월산은 단풍든 9월의 풍경이 하도 아름다워 9월의 이름을 달았다고 한다. 특이한 산악미, 계곡미를 자랑하는 구월산은 예로부터 조선의 6대명산의 하나로 알려졌다. 해발높이가 954m인 구월산은 주봉인 사황봉을 비롯하여 오봉(859m), 주거봉(823m), 삼봉(615m), 아사봉(688m) 등 기묘하게 생긴 99개의 크고작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져있다. 구월산에는 고적과 유물들이 많다. 구월산에는 황해도 5대산성의 하나였던 둘레가 5,230m에 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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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동대 2024.4.18.15870약산동대 약산동대는 예로부터 그 경치가 하도 아름다와 관서8경의 하나로 손꼽혀오고있다.(관서지방은 조선봉건왕조시기 평안도지방에 대하여 부르던 이름이다. 오늘의 평양시,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의 대부분지역이 속한다.) 약산동대에서 절승을 이루는 곳은 제일봉, 동대, 학벼루 등이다. 제일봉은 약산동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좋은 전망대로 된다. 제일봉과 잇닿은 동대에는 거북바위를 비롯하여 바위들이 많이 드러나있다. 약산에는 조선인민들의 창조적재능과 예술적기교를 보여주는 옛 건물로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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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2024.4.10.20030묘향산 해발높이 1,909m인 묘향산은 기묘하고 향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에서 묘향산으로 불리웠다. 묘향산은 조선의 6대명산의 하나로, 조선8경의 하나로 널리 자랑하여 왔으며 묘향산에서도 여덟곳의 뛰여난 경치를 《묘향산8경》으로 꼽아 왔다. 묘향산에는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조선인민들의 애국적인 투쟁이야기가 깃들어있고 민족의 문화예술적기교와 창조적재능을 보여 주는 문화유산들도 많다. 또한 위인칭송의 대보물고 국제친선전람관도 자리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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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2024.3.27.28390압록강 압록강은 백두산의 남쪽비탈면에서 발원하여 조선서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길이는 803km로서 조선에서 제일 긴 강이다. 압록강기슭에는 만포의 세검정과 의주의 통군정을 비롯하여 많은 루정들과 의주의 고려장성, 피현의 백마산성, 창성의 금산성, 초산의 덕지성, 중강의 려연성 같은 산성들이 있다. 2천리장강 압록강은 자연경치가 아름다울뿐아니라 산림자원과 지하자원도 풍부하다. 압록강중류에는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인 운봉발전소와 위원발전소, 수풍발전소가 있다. 압록강은 조선과 중국사이의 국경을 이루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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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2024.3.22.27120두만강 두만강은 백두산의 남동쪽비탈면에서 발원하여 함경북도 라선시 선봉구역 우암동에서 조선동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길이는 547.8㎞으로서 조선의 5대장강중의 하나이며 압록강 다음으로 긴 강이다. 두만강류역은 산림이 울창하고 동식물자원 또한 풍부하다. 두만강은 또한 조선과 중국, 조선과 로씨야와의 국경을 이루는 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