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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를 만나뵙자마자 2023.12.7.360그이를 만나뵙자마자 《나는 수많은 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나보았다. 하지만 내가 만나뵙자마자 그처럼 인차 의사가 통하고 친근감을 느낀분은 오직
김일성주석 동지뿐이시다.》 이것은 주체64(1975)년 여름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찌또대통령이 자기 나라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시는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를 바래워드리고나서 한 말이다. 찌또로 말하면 세계정치가들속에 자존심이 강한 인물로 알려져있었다. 그런 그였지만 제기되는 문제마다 깊은 뜻과 심오한 내용을 담아 말씀하시는위대한 수령님 의 뛰여난 언변과 해박한 지식... -
하루에 300g씩 2023.11.30.5960하루에 300g씩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능력을 토론하기 위해서라고 하시면서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수량이 얼마인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공급해주는 사업을 맡아하는 수산사업소를 조직할데... -
음식을 먹는 방법이 다른것처럼 2023.11.28.6590음식을 먹는 방법이 다른것처럼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을 보아도 나라마다 다르다. 음식을 어떤 나라 사람들은 숟가락으로 먹고 어떤 나라 사람들은 포크나 저가락으로 먹으며 어떤 나라 사람들은 손으로 집어먹는다. 그러니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포크를 가지고 음식을 먹으라고야 할수 없지 않은가…. 이것은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 기네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하신 담화의 일부이다. 여기에는 철저히 자기 인민의 지향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야 한다는 깊은 ... -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 2023.11.23.6890그이의 숭고한 인민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주체109(2020)년 9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그날 그이께서는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시며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 결... -
잊을수 없는 상봉 (3) 2023.11.21.7700잊을수 없는 상봉 (3) 띠에르노 알리우 바니레 디알로 기네통일진보당 국회그루빠위원장 면담실에 이르신 주석께서는 우리 일행에게 일일히 자리를 권하시고 나서 먼저 나의 형제이며 벗인 란사나 꽁떼대통령이 건강한가고 안부를 물어주신 다음 대통령각하가 지난해 자신의 탄생 80돐에 조선을 방문하였다고, 자신께서는 그때 란사나 꽁떼 대통령과 만나 담화를 나누었는데 지금도 잊지 않고있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나는 주석께 올리는 란사나 꽁떼대통령의 친서를 정중히 드린 다음 이렇게 말씀 올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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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녀성과학자가 받아안은 영광 2023.11.18.7861한 녀성과학자가 받아안은 영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는 과학자들중에는 평양기계대학 수산기계연구소의 한 녀성일군도 있다. 그는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평양양말공장에서 세차례나 만나뵙는 행운을 지니였다. 주체99(2010)년 12월 10일 그는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와 함께 평양양말공장에 찾아오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처음으로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뜻깊은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던위대한 장군님 께서는 현대적인 양말자동포장기를 주의깊게 보시며 그를 비롯한 평양기계대학 교원, ... -
뜨겁게 추억하신 《처녀어머니》 2023.11.15.8890뜨겁게 추억하신 《처녀어머니》 주체105(2016)년 1월 19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새로 건설된청년운동사적관을 돌아보시다가 3층 복도면에 있는 어느 한 사진앞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 사진문헌은 한해전 그이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참가한 《처녀어머니》(당시 부모없는 7명의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고있던 처녀)를 만나주시던 그날의 화폭을 담은 사진이였다. 사진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지금도 《처녀어머니》를 만나던때를 잊을수 없다고, 그때 자신께서는 《처녀어머니》의 소행에서 ... -
조선에서의 어머니날 2023.11.14.8190조선에서의 어머니날 조선에서 11월 16일은 어머니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1912-1994)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1961년)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신 날인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101(2012)년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수도 평양에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시고 대회참가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 -
사랑의 솜동복과 솜장갑 2023.11.12.8490사랑의 솜동복과 솜장갑 주체105(2016)년 10월 9일 저녁이였다. 일군들과 함께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의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요즘 함경북도 북부국경지역의 기온이 밤에는 0℃로 내려가는데 북부피해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이 솜동복과 솜장갑을 준비해가지고갔는지 모르겠다고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한 일군이 일부 돌격대원들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맞게 필요한 준비를 해가지고 떠났지만 적지 않은 돌격대원들은 그러한 준비를 갖추지 못한 사실에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지... -
긴급비행임무 2023.11.9.8941긴급비행임무 주체103(2014)년 2월 9일 저녁 고려항공총국(당시)의 책임일군은 뜻밖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갑자기 비행임무가 제기되여 찾았다고 하시면서 래일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 참가하였던 량강도대표들을 태워보내기 위한 비행조직을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동해지구에 눈이 많이 내렸기때문에 량강도에서 올라온 대표들이 기차로 가려면 며칠 걸려야 할것이라고, 량강도대표들이 로상에서 며칠씩 고생할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걸려 그들을 비행기로 태... -
4렬 28번좌석 2023.11.3.144704렬 28번좌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인민문화궁전,인민대학습당과 같이 인민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불리워지는 인민극장도 있다 주체101(2012)년 4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완공을 앞둔인민극장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인민극장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수령님 의 탄생 100돐을 맞는 인민들에게안겨주시는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인민극장이 완공되면 4월 15일에 개관공연을 하겠다고 하시였는데 당일에는 국가적인 행사들이 많이... -
잊을수 없는 상봉 (2) 2023.10.27.11991잊을수 없는 상봉(2) (전호에 계속) 띠에르노 알리우 바니레 디알로 기네통일진보당 국회그루빠위원장 조선인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의 가르치심대로만 한다면 자기들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수천만 인민모두를 한마음, 한뜻으로 묶어세우시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이끄시는 주석은 얼마나위대한 령도자 이신가. 오랜 세월 강도 일제에게 짓밟혔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침략의 원흉 미제를 쳐물리치는 조국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땅에 세상에 부러움없는 인민의... -
제일 공정한 평가 2023.10.25.9360제일 공정한 평가 주체102(2013)년 6월 평안북도 창성군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창성각에도 들리시였다. 일군들에게 자만하지 말고 일을 계속 잘해나갈데 대하여 당부하신 그이께서는 1층 1호식사실에 들리시였다. 식사실을 둘러보신 그이께서는 지금 식사실들이 비여있는데 인민들이 식사를 할 때 여기에 왔더라면 더 좋았을걸 아쉽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창성각의 운영정형과 인민들의 반향에 대하여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만족해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사업에 대한 제일 공정한 평... -
위대한 수령 (10) 2023.10.16.7920(전호에 계속)위대한 수령 (10) 삐에르 느제 세계에 이렇듯 한분밖에 없는위대한 수령 을 만나 뵈온 나는 얼마나 자랑스러운 행운아인가. 나는 조국으로 날으는 비행기안에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만세! 잘 있으라 나의 사랑하는 제2조국이여, 길이 번영하라김일성 조선이여!) 어느덧 세월은 흘러위대한 김일성주석 께서 서거하신지도 10돐이 되여온다. 그러나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은 우리 나라의 어머니강 꽁고강의 흐름에도 깃들어있... -
김일성 -김정일주의 당 조선로동당 2023.10.12.11030김일성 -김정일주의 당 조선로동당 주체101(2012)년 4월 6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김일성 -김정일주의 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우리는김일성 -김정일주의 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수령님 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 사회의김일성 -김정일주의 화를... -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2023.10.6.10320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조선로동당이 오늘과 같이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속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이민위천의 정치리념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이께서는 이 정치리념을 당을 령도하시는 수십성상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위대한 장군님 께서는 일군들이 ... -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2023.10.6.10290조선로동당의 창건자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과 인민을 해방하기 위한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에 있은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밝히시였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자주적으로 당을 창건하는것,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하는것, 당창건준비사업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1930년 7월초 카륜에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첫 당조직-... -
인민생활관점 2023.10.5.10960인민생활관점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5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는 한 일군을 집무실로 부르시고 평양시민들에 대한 남새공급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그 자료는 어떻게 장악된것인가고 물으시였다. 해당 기관을 통하여 장악한 자료라는 말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시내남새상점들에 나가보았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중심구역 상점들밖에 나가보지 못했다는 말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사무실에 앉아서 밑에서 올려보내는 수자나 종합하고 기껏해서 가까운 몇개 상점에나 나가보는것으로는 현실... -
그날은 당창건기념일이였다 2023.10.2.4550그날은 당창건기념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 평안북도 삭주군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주체35(1946)년 10월 10일 이른새벽이였다. 또다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신위대한 수령님 께 부관은 샘물터에서 시원한 샘물을 떠드리였다 그이께서는 물맛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이 샘은 《장수샘》이라고, 우리 나라에는 어데 가나 물이 좋고 경치가 좋다고, 이곳은 더운물도 나오고 《장수샘》까지 있으니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하시였다. 부관으로부터 이 지방 사람들이 샘물을 약수처럼 마시고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그이... -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라 2023.10.2.10420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주체111(2022)년 2월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그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것,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