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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2022.12.26.3080무엇을하나해놓아도 10여년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내부마감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창전해맞이식당을 돌아보실 때 있은 일이다. 2층을 돌아보시기 위해 계단으로 향하시던 그이께서는 승강기가 설치되여있는것을 보시고 저으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비록 층수는 높지 않았지만 인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를 설치해놓은것이 못내 기쁘시였던것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늙은이들과 영예군인들,잘 걷지 못하는 사람들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승강기를 설치한것은 잘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우리는 무엇을 하나 해놓아... -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사회주의헌법 2022.12.23.3220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사회주의헌법 주체37(1948)년 9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1912-1994)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주의제도의 공고발전을 위한 새 헌법의 작성이 더는 미룰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던 현실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주체61(1972)년 12월 27일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조선에서의 사회주의헌법의 발포는 국가... -
최고사령관의 야전차 2022.12.19.2570최고사령관의 야전차 주체87(1998)년 8월 3일 선군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 최전연지대에 자리잡고있는 오성산초소를 찾으실 때였다. 조선의 강원도에 위치한 해발높이 1 050m나 되는 오성산은 산세가 매우 험한 산들중의 하나이다. 그날은 장마비로 산길이 씻기우고 움푹움푹 패여져있어 수행한 일군들은 도로를 수리한 후에 올라가시자고위대한 장군님 께 말씀올렸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고지에 사랑하는 나의 병사들이 있는데 여기까지 왔다가 올라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최고사령관이 오늘같은 궂은 날씨에 전... -
《로씨야정찰병이 잘 지내고있는가?》 2022.12.15.2540《로씨야정찰병이 잘 지내고있는가?》 주체88(1999)년 9월 20일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는 한 일군에게 전화로 조선방문중에 조선동해안에서 휴식하고있는 이전 쏘련작가동맹 제1비서였던 까르뽀브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를 만나면 《로씨야정찰병이 잘 지내고있는가?》고 묻더라는 자신의 인사를 전하라고 이르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다음날 아침 일군은 까르뽀브가 있는곳으로 갔다. 일군이 까르뽀브에게위대한 장군님 께서 《로씨야정찰병이 잘 지내고 있는가?》고 안부를 물으시더라고 전하자 그는 《김정일장군님 ... -
특이한 보고체계 2022.12.14.2650특이한보고체계 주체91(2002)년 3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1942-2011)께서는 조선인민군의 어느한 녀성중대를 찾으시였다. 구분대지휘관으로부터 중대에 세쌍둥이병사(윤황옥, 윤금옥, 윤산옥)들이 있다는 보고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몸소 그들을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나이는 몇살이고 키는 얼마인가, 고향은 어디며 부모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군사복무가 힘들지 않은가고 세심히 물으시였다. 그러시다가 문득 부모들의 키가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맏이인 병사가 대답올리자 그이께서는 이 세쌍둥이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부... -
인민들이 요구하는것이라면 2022.12.13.2890인민들이요구하는것이라면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개점을 앞둔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는 인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상업봉사기지를 돌아보러 추운 날씨이지만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매장들을 일일이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광복지구상업중심에 상품을 가득 채워놓은것을 보니 추운 날씨이지만 마음이 후더워진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이 요구하는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어떤 일이 있어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
대표단성원들의 탄복 2022.12.7.2250대표단성원들의탄복 주체74(1985)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1912-1994)께서는 조선을 방문한 북유럽의 어느한 나라 당대표단을 만나주시였다. 이날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자주성을 견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립장을 평가해주시면서 매개 나라 혁명은 그 나라 당이 책임지고 수행하는것만큼다른 나라 당들의 경험이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해도 자기에게 좋으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다른 사람이 아무리 맛있는 과자를 먹으라고 권하여도 그것이 자기 구미에 ... -
위대한 수령 (5) 2022.12.5.2810세계와 위인위대한 수령 (5) 삐에르 느제(꽁고) (전호에 계속) 솔직히 우리는 많은 면에서 조선의 도움을 받아가며 새 조국건설에서 예상외의 성과들을 이룩하고있었다. 그럼에도 그이께서는 나라의 정세가 긴박하여 잘 도와주지 못했다고 하시며 당시의 일들을 두고 천천히 말씀을 시작하시였다. 1968년 1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였다. 미제침략자들은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를 조선의 령해에 깊이 들이밀어 간첩활동을 하다가 영웅적조선인민군해병들에 의하여 나포되게 되였다. 그러자 미제는 오만하게도 배를 당장 돌려보내라고... -
새로 생겨난 사다리 2022.11.25.2730새로 생겨난 사다리 조선의 수도 평양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에는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물놀이기재들이 많다. 물놀이기재 하나하나에는 우리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은정깊은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그이께서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시던 때의 일이다. 이날 야외물놀이장에 이르시여 물미끄럼대를 타고 지쳐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급강하물미끄럼대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가운데 물미끄럼대주로를 마지막까지 미끄... -
농민이 서운해할가봐 2022.11.14.3210농민이서운해할가봐 주체38(1949)년 1월 어느날 밤 지방의 농촌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1912-1994) 께서는 부관에게 차를 세우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 처음 들렸던 농민의 집이 해방(1945.8.15)전에 그 마을에서 제일 가난하게 살던 집 같은데 낮에 잠간 밖에서 말하고 가자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 집주인이 자기 집이 보잘것없어 나라의 수상도 집안에는 들어오지 않고 집마당에만 왔다 그냥 가더라고 서운해할수 있다고 하시면... -
어머니날에 찾으신 두 수산사업소 2022.11.14.2830어머니날에 찾으신 두 수산사업소 주체105(2016)년 11월 16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5월 27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 선창에서 도루메기를 퍼올리는 작업모습도 보아주시고 하륙장에서 물고기폭포 쏟아지는 광경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현재까지 많은 물고기를 잡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아침에 이 소식을 받고 너무 기뻐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우리 인민들에게 빨리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수산사업소를 찾아왔다고 정담아 말씀하시였다. 시간이 흘러... -
위대한 수령 (4) 2022.11.7.3280세계와 위인위대한 수령 (4) 삐에르 느제 (꽁고) (전호에 계속)김일성주석 은 우리 나라를 제일먼저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인덕의 화신이시였으며 우리 인민의 구세주, 우리 나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에 친선과 반제자주의 넓은 길을 튼튼히 닦아놓으신 전설적영웅이시였으며 투사이시였다. 그이께서 닦아놓으신 친선과 단결의 넓은 길을 따라 우리 나라 앙고트레오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첫 국회대표단이 평양을 다녀온데 이어 마쌈마데바대통령이 또한김일성주석 을 만나뵙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았으며 이 길에서 친선과 단결의 ... -
인민을 위한 한평생 2022.11.4.3050인민을 위한 한평생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1942-2011)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위대한 혁명가,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과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그이께서는 불편하신 몸으로 수도 평양에 훌륭히 개건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오늘 인민생활향상에 복무하는 새로운 상업봉사기지를... -
꼭 있어야 할 장소 2022.10.31.3190꼭 있어야 할 장소 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인민야외빙상장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빙상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미흡한 점이 없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리시던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일군들에게 스케트보관실이 어디에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스케트보관실이 있는 곳을 알려드리자 그이께서는 이번에는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못하였던것으로 하여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는 그들의 ... -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2022.10.26.2680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건설중에 있는 미림승마구락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 건설장에 도착하시였을 때는 새벽 3시경이였다. 일군들은 너무도 뜻밖이여서 인사의 말씀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였다. 그것은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불과 몇시간전인 깊은 밤 이곳을 찾으시여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지도해주시였기때문이다. 봉사건물시공에서 나타난 결함들까지 세세히 지적해주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고도 몇시간이 지나서 또다시 건설장에 찾아오시였으니 일군들은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그이... -
위대한 수령 (3) 2022.10.24.2330세계와 위인위대한 수령 (3) 삐에르 느제 (꽁고) (전호에 계속) 세상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맨손으로 나앉은 가난한 우리 인민을 구원해주겠다는 나라는 없었다. 신식민주의자들은 얼림수로 우리에게 하나를 주고도 열백을 빼앗군 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밤하늘처럼 어둡고 캄캄하던 우리 나라에 찬란한 빛발이 비껴왔다. 그때 조선이 우리와 외교관계도 없던 때였다. 우리 대통령은 동방 조선에서 솟아올라 누리에 비치는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피난민을 구제해줄데 대한 친서를 한자한자 쓰게 되였다. 가슴아픈 사연이 적힌 친... -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 꽃다발 2022.10.19.2620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 꽃다발 주체108(2019)년 9월 6일이였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몸가까이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게 되였다. 사실 기념촬영이 시작되기 바로 얼마전까지만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청사에서는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지도밑에 나라의 전반적 지역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문제를 기본의제로 하여 회의가 진행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그 전날에만도 수시로 태풍 13호에 대처할수 있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 -
달라진 시운전시간 2022.10.18.2570달라진 시운전시간 주체104(2015)년 11월 19일 깊은 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몸소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시였다. 시운전이 깊은 밤에 진행된데는 이런 사연이 있었다. 며칠전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시운전이 어떻게 되여가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지상에서 하고있는 지하전동차에 대한 시운전이 잘되고있으면 좋다고 하시면서 래일 자신께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타보려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
타도제국주의동맹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조선로동당 2022.10.13.1960타도제국주의동맹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인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이 결성된 때로부터 96돐이 되였다. 주체15(1926)년 10월 17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새 세대 청년혁명가들의 첫 전위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을 결성하시였다. 《ㅌ.ㄷ》의 결성은 종전의 당과 구별되는 새형의 주체적인 당창건을 위한 출발점으로 되였다. 《ㅌ.ㄷ》의 강령은 조선로동당강령의 기초로,《ㅌ.ㄷ》가 내세운 자주의 원칙은 당건설과 활동의 원칙으로,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성원들은 당... -
명망높은 군사가의 탄복 2022.10.11.1920명망높은 군사가의 탄복 주체87(1998)년 7월 어느날 이전 쏘련국방상이였던 야조브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기회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를 만나뵙게 되였다. 그날위대한 장군님 께서는 야조브를 친히 자신의 옆에 앉히시고 근 5시간동안이나 담화를 나누시였는데 그 대부분은 군사에 대한것이였다. 어느 한 군종이나 병종이 아니라 륙해공군의 모든 병종에 대하여, 현대군사과학의 모든 최첨단기술과 장비에 대하여 완전무결하게 파악하고계실뿐 아니라 현대전의 모든 전략전술과 세부적인 전투조법에 이르기까지 군사의 모든 분야를 환히 꿰들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