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력사, 찬란한 문화
북관대첩비
20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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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
북관대첩비는 1708년 임진조국전쟁시기(1592-1598) 조선의 함경도 일대에 기여든 일본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한 정문부의병대의 승리를 기념하여 조선인민이 세운 승전비이다.
비는 함경북도 김책시에 있다.
비몸의 높이는 187㎝, 너비는 66㎝, 두께는 18㎝이며 비에 새긴 글자는 1 400여자이다.
일제는 조선강점시기(1905-1945)에 저들의 강도적침략행위와 수치스러운 참패의 진상을 가리우고 조선민족의 력사유물을 유린말살하려는 교활하고 음흉한 목적으로 비를 도적질하여 그것을 일본의 군국주의 상징인《야스구니진쟈》의 한쪽구석에 내버려 두었다.
조선인민은 민족의 귀중한 력사유물 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벌려 끝끝내 비를 찾아다가 본래 위치에 원상대로 다시 세웠다.
북관대첩비는 일본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조선인민의 투쟁력사를 보여주고있는 뚜렷한 증거물로, 조선민족의 자랑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