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하노이에서의 환호,61년후
2024.4.11.
열람수1983
추천수2
하노이에서의 환호, 61년후
주체47(1958)년 11월 28일 윁남의 수도 하노이의 바딩광장에서 자기 나라를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를 환영하는 군중대회가 진행될 때였다.
이때 《가만!》하는 호지명주석의 목소리가 울렸다.
그리고는 빠른 걸음으로 연탁앞에 나선 호지명주석은 수만명의 윁남인민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했다.
그러자 군중은 탈수 있다고 한목소리처럼 화답하였다.
이어 호지명주석은 우리에게 천리마의 기세를 안겨준 김일성주석 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만세를 부르자고 하면서 선창을 떼였다.
순간 《만세!》의 환호와 함께 흠모의 열기가 온 광장을 진감하였다.
그때로부터 61년후인 주체108(2019)년 3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시자 국경역으로부터 수도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그이에 대한 윁남인민들의 환호의 물결은 세차게 굽이쳐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