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두자루의 권총
2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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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루의 권총

주체21(1932)년 4월 25일은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날이다.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강반석녀사에게 두자루의 권총을 주시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투쟁의 길에 나설 때 넘겨주라고 당부하시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남모르게 김형직선생님의 묘소앞에 묻어두시였다가 주체16(1927)년 어느날 그 권총들을 파가지고 돌아오시였다.
주체17(1928)년 2월 어느날 녀사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위대한 수령님께 내놓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너의 아버님께서는 돌아가실 때 이 권총 두자루를 나에게 맡기시면서 때가 되면 너에게 주라고 당부하셨다. 네가 이미 혁명투쟁에 몸바쳐나섰으니 아버님께서 남기신 이 총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총을 가지고 아버님께서 못다하신 조국해방의 위업을 꼭 이룩하도록 하여라.
어머님으로부터 사연깊은 두자루의 권총을 넘겨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의 유언대로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실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시였다.
이렇게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시여 조선혁명의 첫 무장대오를 조직하시고 항일대전의 총성을 울리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