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긴장한 시간이 흐른다
2024.6.14.
열람수2694
추천수0
긴장한 시간이 흐른다
평양역 사령실에 긴장한 분분초초가 흐른다.

전국에 뻗어있는 철길우에 증송의 기적소리가 높이 울릴수록 도처에서는 새 거리, 새 공장이 수풀처럼 일떠서고 일터마다에서는 증산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됨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이들이다.
그 사명감을 안고 더 많은 화물수송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해가고있는 이들의 지휘에 맞춰 만짐을 실은 기관차들의 기적소리는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전국각지로 끝없이 메아리쳐간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해 질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힘찬 전진기상과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