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20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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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슈 다카예술단(당시)의 독창가수 아비다 슐타나가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이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를 모시고 진행하는 공연에 참가하여 조선노래《고마워라 어버이사랑》을 조선말로 독창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출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뜻밖에 기념사진까지 찍게 된 슐타나는 너무 기뻐 눈물까지 흘리였다. 그 모습을 본 한 조선일군이 그에게 왜 그러는가고 묻자 그는 자기가 평양으로 떠날 때 아버지는 만일 조선방문시 절호의 기회가 있어
그날 저녁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슐타나와 그의 가문의 소원을 풀어주자고 하시며 그가 품고온 수첩에 《김일성 》이라는 친필을 써주시였다.
그후 방글라데슈의 유명한 보석세공품제조업자였던 슐타나의 아버지는 자기 딸이 언제나 김일성주석 님을 마음속에 안고 그이의 노래를 불러 온 세상에 그이에 대한 찬가가 울려퍼지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딸애에게 김일성 화를 새긴 보석목걸이를 만들어주었다.
그때부터 슐타나는 그 목걸이를 걸고 국제성악콩클을 비롯한 여러 국제예술무대에서 위대한 수령님 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