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책가방자랑
2023.5.31.
열람수3193
추천수0


책가방자랑

얼마전 4월 1일 조선의 각지 학교들에서 2023년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이런 날이 오면 조선어린이들은 국내에서 만든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간다.
사진속의 어린이들은 평양시의 모란봉구역 서흥소학교 학생들이다.
남학생의 가방에는 축구뽈이, 녀학생의 가방에는 깜찍한 만화그림이 새겨져있다.
그들은 지금 자기의 가방이 더 멋있다고 뽐내는 중이다.
주위에 선 학생들도 시비를 어떻게 가를지 몰라 기웃거린다.
정말 행복한 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이들에게 이런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자신께서 직접 연구하시던 100여페지나 되는 참고자료들을 해당 부문에 보내주시였으며 450여건이나 되는 책가방도안을 보아주시였다.
그리고 시제품들이 나왔을 때는 몸소 보아주시며 나라의 곳곳에 책가방공장들도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