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
병원의 사진사
2023.5.30.
열람수2751
추천수0
병원의 사진사
수도 평양에 특색있게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에는 사진사가 있다.
그가 바로 병원사진사 리은미이다.
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옥류아동병원이 일떠선 후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하나같은 소원을 안고있었다.
그것은 옥류아동병원에서 흘러간 꿈같은 나날을 사진으로 남겨 늘 추억하고싶은것이였다.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당에서는 병원에 사진실을 꾸리고 전임사진사편제를 내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었다.
그때로부터 리은미의 사진기에는 잊지못할 추억들이 새겨지게 되였다.
동심에 맞게 꾸려진 실내놀이장들과 휴식장들에서 밝게 웃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과 우리 나라 만화영화들, 세계명작동화집들에서 친숙해진 동화그림들이 펼쳐진 병원내부에서 함께 입원했던 동무와 어깨겯고 찍은 사진들…
그는 오늘도 말한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사진에 담을 때마다 옥류아동병원 사진사라는 부름이 더욱 긍지롭게 느껴지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