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인민은 선생이다
20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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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선생이다
주체49(1960)년 가을 서해안일대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어느 한 지역의 주민들이 먹는물이 부족하여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는 사실을 아시고 해당 일군에게 샘물을 찾을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일군은 즉시 샘물을 찾기 위한 탐사를 시작하였으나 아무리 애를 써도 샘물을 찾을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른새벽 쪽잠에 들었던 그가 가까이에서 울리는 자동차소리에 눈을 떠보니 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 께서 서계시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곁에 다가선 일군에게 샘물을 찾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아직 찾지 못했다는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샘물이 날만 한데를 함께 찾아보자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이께서는 마을일대를 살펴보시다가 바다가의 어느한 계선에 시추공을 박도록 정해주시였는데 놀랍게도 이틀만에 샘줄기를 찾게 되였다.
며칠후 샘물을 찾은 정형을 보고드리는 일군에게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비결이란 별다른게 아니다.근로하는 인민대중을 선생으로 알고 그들의 지혜에 의거하는것이다. 나는 현지지도의 길에 바다가사람들을 수많이 만나보았는데 그들은 바다물이 나드는 곳에서도 샘물이 나오는 경우를 여러번 목격하였다고 나에게 이야기해주었다. 나는 그들의 말을 듣고 확인해보았는데 그것은 사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