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사랑의 솜동복과 솜장갑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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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솜동복과 솜장갑
주체105(2016)년 10월 9일 저녁이였다.
일군들과 함께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의하시던
한 일군이 일부 돌격대원들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맞게 필요한 준비를 해가지고 떠났지만 적지 않은 돌격대원들은 그러한 준비를 갖추지 못한 사실에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지금 야간작업을 하자면 추울것이라고 하시며 걱정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추위가 더 심해지기 전에 함경북도 북부피해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에게 솜동복과 솜장갑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하여 최단기간에 그것을 생산하여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벌어졌고 얼마후에는 그이의 사랑이 어린 두툼한 솜동복과 솜장갑이 돌격대원들에게 전달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