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포차를 동원하여서라도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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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를 동원하여서라도

주체40(1951)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일군을 최고사령부 집무실로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그 일군에게 지금 강원도인민들이 소금이 없어 고생을 겪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그 보고를 받고 가슴이 아팠다고,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인민들에게 소금같은것이야 왜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겠는가고 안타까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지금 전쟁을 겪고있지만 소금은 얼마든지 있다고, 우리는 전쟁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인민들의 생활안정에 대하여 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운수차가 부족하면 포차를 동원하여서라도 필요한 량의 소금을 인민들에게 날라다주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소금수송에 필요한 연유보장을 비롯하여 그 수행방도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준엄한 전쟁시기에 전선으로 나가야 할 운수수단들이 인민들을 위해 후방으로 소금을 싣고 달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