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력사, 찬란한 문화
백상루
202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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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루


백상루는 조선의 평안남도 안주시에 있는 옛 안주성 장대터에 세운 루정이다.
백상루는 안주성의 북장대로서 그 전망이 좋고 아름다와 예로부터 관서8경의 하나로 널리 알려 진 명승고적이다.
백상루라는 이름은 백가지 좋은것을 다 볼수 있는 루정이라는 뜻이다.
백상루의 이름이 기록에 처음 보이는것은 14세기 10~20년대이다. 백상루가 고려때 처음지은 루정이라는것은 그 터에서 고려자기가 나온 사실을 통하여서도 알수 있다. 그후 1753년에 다시지은 백상루는 조선봉건왕조시기 루정건축을 대표하는 루정이다.
백상루에는 건물과 주위환경에 어울리게 모루단청을 입혔다.
건축구조와 부재에 어울리게 그려놓은 아름다운 단청은 백상루의 건축장식적효과를 훌륭히 돋구고있다.
고려시기 안주성안의 군인들과 인민들이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싸울때 백상루는 전투를 지휘하는 장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놀았다.
오늘 백상루는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으로서 국보로 잘 보존관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