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위인들
로작을 가지고간 대통령
2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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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작을 가지고간 대통령


주체63(1974)년 5월 조선을 방문한 세네갈대통령은 3~4일밖에 안되는 방문기간 낮에는 여러곳을 참관하고 밤에는 숙소의 서재에 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들을 정독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였을 때 그는 해당 일군에게 숙소의 서재에 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들을 자기가 다 가지고가도록 도와달라고 하였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책들을 몽땅 가져가는것보다 요구하는 책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그의 요구대로 책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을 작별방문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저는 지금까지 주석각하의 로작들을 읽기는 하였지만 드문드문 읽다보니 거기에 담겨진 사상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서 체계적으로 읽으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주석각하의 로작들을 가지고가서 자기만 보자는것이 아니고 자기 동료들과 자기 나라의 모든 청년들이 다 보고 공부하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