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2023.1.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안고 개척되고 전진하는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매 시기,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하고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찬란한 향도의 손길에 의하여 그 줄기찬 상승발전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따라 위대한 조선인민특유의 백절불굴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투쟁력으로 전대미문의 온갖 도전과 위협들이 가득했던 2022년을 영예롭게 이겨낸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거창한 행정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를 완강하게,지혜롭게 돌파해온 나날들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되새겨보고있다.
시련에 찬 2022년에 우리 당과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지켜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조선의 잠재력,조선의 정신,조선혁명의 견결성을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룩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 힘을 더 믿게 되고 변혁의 중심고리들을 더 명백히 찾아쥐게 되였으며 전면적인 발전의 로정도를 더 선명하게 설계하게 되였다.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 넘어 새로운 전진도약을 지향하는 오늘의 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앞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으며 이는 오직 조선로동당의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와 조선인민의 일치단합되고 강인하며 용감한 투쟁으로써만 타개하고 극복할수 있다.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자립,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함에 목적을 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1(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우리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비범한 령도활동으로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펼치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비약적인 전면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이시며 우리 국가,우리 인민의 모든 영예와 승리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 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성,중앙기관,도급지도적기관과 시,군,중요공장,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 께 전원회의 사회를 위임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2. 조직문제
3.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4.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5.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에 대하여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강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진전이 이룩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4차,제5차전원회의 결정의 완벽한 집행에 당활동의 총적방향을 지향시키고 대내외형세의 급격하고도 준엄한 변화국면에서도 주도적이며 령활한 령도실천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였으며 과감하고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령도풍격을 철저히 유지하여 자기의 향도력을 더욱 세련시키고 혁명대오의 단결된 위력을 비상히 높은 경지에로 승화시키였다.
전당적으로 당사업을 강화하는데서 관건으로 되는 중요고리들을 보강하기 위한 실속있는 조치들이 실행되였으며 당의 백년,천년미래를 담보하는 새시대 당건설리론이 정립되여 우리 당을 전도양양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강위력한 무기가 마련되였다.
가장 적중하고 가장 중대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을 공식법화하여 만년대계의 안전담보를 구축하고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키는 력사적과제를 해결한것은 우리 당의 투철한 자주적대와 자위사상의 과시이며 세계정치구도의 변화를 주도하는 견지에서 보나,국가발전의 궤도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운 견지에서 보나 그 어떤 정치적사변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다.
보고는 국방력강화와 대적투쟁에서 달성된 극적인 변화들을 분석평가하였다.
우리 국방력강화를 위한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여 우리의 강세를 더욱 확실하게 하고 강대무비한 군사력을 키운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인민의 크나큰 자부이다.
다사다변하고 격돌하는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속에서도 우리 당의 국익수호,국위제고의 기본원칙이 훌륭히 관철됨으로써 당의 전략적구상과 결단대로 미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대조선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다.
보고는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서 이룩된 뚜렷한 성과들을 개괄하였다.
건설분야의 가장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운 화성지구와 련포지구건설에서 2022년의 투쟁을 상징하는 훌륭한 성과들이 창조되고 경제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이 준공되였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인 시발을 떼고 전국의 시,군들에 농촌발전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경제관리를 개선하고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과 나라의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 전개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기념하게 되는 2023년은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이라고 하시면서 총비서 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새해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였다.
보고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웠다.
전원회의는 아직까지도 남의 기술에 대한 의존을 털어버리지 않고 자력의 원칙을 흥정하려드는 낡은 사상에 단호하고도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객관적환경에 빙자하면서 우리 사업을 방해하고있는 온갖 그릇된 사상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전개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보고는 새 년도에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2023년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작전과 지도의 중심을 둘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며 2022년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보고는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였으며 농업부문에서 철저히 중시해야 할 과업들과 방도들을 구체화하였다.
경공업과 지방공업,편의봉사,수산,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는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게 현실성있고 합리적인 사업체계와 방법을 모색하고 무조건 실행하여야 한다.
보고에서는 인민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견인기적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데 대하여 언급되였으며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이 명시되였다.
보고는 2022년의 투쟁과정에 교육,보건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각 방면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들을 확대하고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취급하였다.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이어놓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총비서 동지께서는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
보고에서는 북남관계의 현 상황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부적도전들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중대한 정책적결단이 천명되였다.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 군사력의 급속한 고도화와 세계유일무이의 핵법령발포로 심대한 타격을 받은데 이어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에 부딪친 후 공포와 불안속에 전전긍긍하면서도 그 악착성과 발악상에 있어서 인류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도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매달리고있다.
미국은 2022년에 들어와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인 배치수준으로 자주 들이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일본,남조선과의 3각공조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동맹강화》의 간판밑에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쁠럭을 형성하는데 골몰하고있다.
남조선은 그 무슨 《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밑에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적대적군사활동들을 활발히 하며 대결적자세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국가를 정조준하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우려스러운 군사적동태에 대처하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근본리익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강화에 배가의 노력을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보고는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평화안정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것이라고 하였으며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것이라고 밝혔다.
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핵무력강화전략과 기도에 따라 신속한 핵반격능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또다른 대륙간탄도미싸일체계를 개발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또한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규제하고 《전쟁준비》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줴치는 남조선괴뢰들이 의심할바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기본중심방향으로 하는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발전의 변혁적전략을 천명하였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 정찰위성과 운반발사체준비사업을 빈틈없이 내밀어 최단기간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군사위성을 발사할것이라고 하였다.
보고에서는 국가방위력의 주체인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군사기술적위력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과업으로 내세웠다.
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천명된 군건설방향에 립각하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일당백》구호제시 60돐이 되는 2023년을 공화국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해,전쟁동원준비와 실전능력제고에서 전환을 일으키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보고는 온 한해 초긴장의 생산돌격투쟁,과학연구투쟁으로 우리 당이 제시한 주요국방정책과제들을 훌륭히 수행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일군들의 헌신과 공훈을 높이 평가하고 새 년도에 점령해야 할 무장장비개발과 생산목표들을 제시하였다.
보고에서는 우리 혁명의 대외적환경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대남,대외부문의 중심과업을 밝히였다.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계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데 맞게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국위제고,국권수호,국익사수를 위하여,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철저히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원칙이 강조되였다.
특히 강대강,정면승부의 대적투쟁원칙에서 우리의 물리적힘을 더욱 믿음직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인 행동에로 넘어갈데 대한 구체화된 대미,대적대응방향이 천명되였으며 미국의 동맹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발을 잠그기 시작한 나라들에도 경종을 울리였다.
사회주의법률제도를 더욱 개선강화할 때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서의 우리 제도의 본태를 적극 살리고 당정책과 국가적시책들을 옳바로 집행하며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공고발전을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다.
변화발전하는 환경과 심화되는 사회주의건설투쟁에 맞게 국가관리기구체계를 실리적으로 정비하며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개변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도 제기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2022년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힌 총비서 동지의 보고에 전체 참가자들은 열렬한 박수로써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우리 힘으로 개척해나갈 필승의 자신심으로 충만된 총비서 동지의 열정적인 보고는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을 적극 승화시켜 그 절대의 위력과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된다.
회의에서는 경제부문을 비롯하여 전반적국가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한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제의를 청취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의 토론 및 서면토론이 있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결정서초안에 대한 종합된 의견들을 최종심의하고 새해 국가예산안심의정형을 검토하였으며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발전을 위한 중요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전승국동지,김두일동지,송영건동지,박성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보선하였으며 방두섭동지,최철웅동지,박명선동지,리영식동지,백성국동지,김용수동지,김용환동지,리호림동지,허철용동지,유진동지,신기철동지,김상건동지,리혜정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김영식동지,태형철동지,김창석동지,조석철동지,정용남동지,리성범동지,김평현동지,원경모동지,신성국동지,안승학동지,허철호동지,송명훈동지,배성국동지,김금철동지,오철수동지,최선일동지,김선국동지,장세일동지,리경일동지,전인철동지,김두홍동지,박인기동지,유철우동지,김성철동지,최두용동지,량길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박수일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주창일동지,리히용동지,김수길동지,김상건동지,강순남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해임 및 선거하였다.
박정천동지를 해임하고 리영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박정천동지를 소환하고 리영길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김상건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과 제1부부장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오일정동지,김상건동지,김용수동지,리혜정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김영식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 임명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수길동지를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로,박태덕동지를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백성국동지를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정부기관의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철하동지를 화학공업상으로,김창석동지를 경공업상으로,조석철동지를 품질감독위원장으로,리영식동지를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무력기관의 일부 지휘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박수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강순남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으로,리태섭동지를 사회안전상으로 임명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토의에서 국가예산심의조가 검토하여 제기한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에 제출할것을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으로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를 토의하고 해당 결정서를 일치가결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조선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질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고 80성상을 가까이하는 장구한 집권행로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에 있어서 시대의 변천을 직시하고 당의 실태를 투시한데 기초하여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령도적,전위적역할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지침을 마련하는것은 중차대한 문제이다.
당건설에 관한 리론체계를 정치건설,조직건설,사상건설,규률건설,작풍건설로 새롭게 구성하고 그 내용을 풍부하고 정연하게 하는 사업이 실행되였다.
특히 전당강화의 새 전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이 전면적으로,세부적으로 재정비되고 당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적각성과 역할이 앙양강화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당건설을 지속적으로,안정적으로 심화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발판이 마련되였다.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수백만 당원들을 가지고있으며 수천만의 인민들이 당을 백승의 향도자로,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일편단심 따르는것은 당강화의 믿음직한 력량으로,억척의 지반으로 된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하고 력사적행정에서 그 계승성을 확인하였으며 실현가능성도 과학적으로,객관적으로 확증한데 따라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당의 로선으로 책정하는것은 조건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적실하면서도 성숙된 문제로 부상하고있다.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다.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다.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예술,불면불휴의 헌신으로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주시고 줄기차게 인도하시는 존엄높은 우리당 총비서 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제 또다시 강용히 넘고 헤쳐야 할 시련의 준령들앞에 새로운 신심과 의지로 충만된 마음들을 엄숙히 세워보며 당중앙을 따르는 혁명의 한길에 일편단심 변함없을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숙한 령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에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의의깊은 계기로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에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