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4.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연회를 마련하였다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 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로씨야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9월 13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 앞서 뿌찐동지는 김정은동지 께 상봉기념으로 선물을 드리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박정천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정부부수상 겸 공업무역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정부부수상 알렉쎄이 오베르츄크동지,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동지,정부부수상 마라뜨 후스눌린동지,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동지,자연부원생태학상 겸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운수상 위딸리 싸벨리예브동지를 비롯한 로씨야의 지도간부들과 관계일군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뿌찐대통령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귀빈인 김정은 국무위원장동지와 조선의 벗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친선적이고 동지적이며 선의적인 뉴대로 이어진 로조관계의 발전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조관계는 오늘도 변함없이 동지관계,선린관계로 지향되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와 번영을 위하여 일관한 노력을 기울일 로씨야정부의 드팀없는 의지를 확언하였다.
아울러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며 국가의 전략적리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조선인민의 전투적경의와 따뜻한 형제적인사를 전하시였다.
연회는 우애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격식없고 화기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연회가 끝난 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뿌찐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할것을 정중히 초청하시였다.
뿌찐대통령은 초청을 쾌히 수락하면서 로조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사이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은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조로친선과 협조,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변적계기로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