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2024.1.1.


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에게 1일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새해 2024년을 맞으며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2024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조중 두 당과 정부가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정한것은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전진단계에 들어서고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한 속에서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기대와 념원에 부합됩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조중친선의 해》의 시작을 선포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조중친선의 불패성이 남김없이 발휘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중친선의 해》를 통하여 두 당,두 나라는 정치,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래왕을 긴밀히 하고 친선의 정과 단결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협동을 보다 강화해나감으로써 조중관계사에 새로운 한페지를 아로새길것입니다.
총서기동지가 새해에도 건강하여 당과 국가를 령도하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