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2024.4.19.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주시였다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실체로 웅장화려하게 솟아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4월 16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 주체성과 민족성,현대성과 예술성이 훌륭히 결합된 화성지구의 새로운 대건축군은 인민의 만복이 넘쳐나는 세계적인 리상도시건설을 구상하시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숭고한 사랑의 결정체,사회주의문명부흥의 본보기적창조물로서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고있다.
뜻깊은 4월의 환희를 더해주게 될 나라의 대경사를 앞둔 준공식장은 불같은 충성과 헌신적인 애국투쟁으로 인민을 위한 당중앙의 숙원을 드팀없이 실현해나가는 건설자들의 무한한 긍지와 희한한 새 살림집의 주인들을 비롯한 복받은 인민의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하늘땅을 진감하는 열광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거창한 세기적변혁,미증유의 대사변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시며 인민의 모든 념원이 실현되는 사회주의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내각,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건설자들,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그는 2023년의 투쟁방향을 책정하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세울 대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착공의 날에는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완공을 앞둔 시기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마무리공정까지 완벽하게 결속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녕 새로 일떠선 림흥거리는 창조와 건설의 전 과정을 인민을 위한 절대적인 복무로 일관시키시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는 원수님의 열화의 진정이 안아올린 위민헌신의 응결체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의 숭고함과 뜨거움의 세계를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기념비적건축물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뜻으로 일치단결하여 과감한 돌격전,립체전을 전개한 영용한 수도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울려주신 착공의 발파소리가 완공의 축포성으로 이어졌다고 하면서 새 거리마다에 층층이 키를 돋구며 일떠선 건축물들과 더불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집단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시대를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는 전투력있고 정예화된 력량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화성전역의 전체 건설자들이 당중앙이 밝혀준 3단계,4단계의 투쟁목표수행에 총궐기하여 훌륭한 새 거리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사회주의문명발전을 계속 앞장에서 선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모두다 김정은동지 의 령도따라 가장 아름다운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될 우리 수도,우리 국가의 휘황한 래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에 영원불멸할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우렁찬 《만세!》의 함성과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화성지구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을 기념하는 공연이 있었다.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천만운명을 품어안아 보살피며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후손만대 누려갈 만복의 화원을 펼쳐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인민이 충심으로 부르는 송가들이 화성지구를 진감하였다.
가장 아름다운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인민의 리상사회,부흥강국을 일떠세워가는 변혁의 시대,위대한 김정은 시대의 찬가들은 참가자들의 가슴을 크나큰 감격과 희열로 끓게 하였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 숙망이 생활로,현실로 되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강국조선의 국가가 장중히 울려퍼지는 준공식장은 애국열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복락을 누리는 수도시민들에게 보내는 축복의 꽃보라인양 비행대가 림흥거리의 밤하늘을 날으며 황홀한 불보라를 뿌리였다.
우리 국가,우리 인민특유의 고상한 정서가 끝없이 흐르는 아름다운 수도의 밤,희한한 호화거리에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의 은은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축포가 또다시 터져올라 새 거리의 야경을 더욱 광휘롭게 단장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준공식장은 또다시 우렁찬 환호의 바다로 화하였다.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은정에 감격을 금치 못하는 새 거리의 주인들과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최대의 복리를 안겨주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의 준공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애국의 힘,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떨치며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용진해나아가는 전인민적총진군대오에 광명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