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9.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9일 축전을 보내시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
나는 로씨야의 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9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친선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인류의 운명을 무참히 유린하는 횡포한 파시즘과의 판가리싸움에서 로씨야인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과 고통을 용감히 이겨내고 무비의 희생성과 영웅주의,숭고한 국제주의를 발휘하여 마침내 조국의 안녕을 사수하고 세계의 평화를 구원하는 력사적공적을 이룩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로씨야인민은 세계를 지배하고 예속시키려는 그 어떤 침략의 무리도 애국과 원쑤격멸의 의지로 불타는 정의의 힘앞에서는 파멸을 면할수 없음을 력사의 법칙으로 새겨놓았으며 온갖 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속에서도 로씨야의 전승업적은 불변의 진리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당신의 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맞서 나라의 주권적권리를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 결연히 떨쳐나 전승세대의 자랑스러운 기개를 당당히 이어나가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신과 영용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강국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의 패권정책과 강권에 패배를 안기고 공정하고 평화로운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승리를 거두기를 바라면서 로씨야의 성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는바입니다.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