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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솟아난 인민의 보금자리2023.8.2.29210또다시 솟아난 인민의 보금자리 수도 평양의 대평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또다시 일떠섰다. 다층, 고층살림집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수 있게 학교와 진료소, 각종 봉사시설들을 원만히 갖춘 대평지구의 살림집들은 인민들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준공식이 5월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살림집과 학교, 유치원, 봉사시설들을 돌아보았다. -
《세계레스링의 날》기념행사 진행2023.7.31.30060《세계레스링의 날》기념행사 진행 《세계레스링의 날》기념행사가 5월 23 평양의 청춘거리 바드민톤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레스링협회 일군들, 체육부문 감독들과 선수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레스링협회가 창립된 후 지금까지 레스링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왔으며 2중세계선수권보유자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레스링강자들을 많이 배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세계레스링의 날》기념행사가 레스링종목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더욱... -
전승사에 기록된 2중영웅들 (2)2023.7.26.32720전승사에 기록된 2중영웅들 (2) 《동무들, 최후결전의 시각은 다가왔습니다. 우리모두 지난날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우리들에게 새삶을 안겨주신위대한 수령님 을 위하여 고지를 끝까지 사수합시다.》 이것은 백사순중대장이 원쑤들과의 결사전을 앞두고 전사들에게 한 말이다. 그때 그는 이미 공화국영웅이였다. 그가 지켜선 1052.3고지로 기여든 적들은 하루에도 수만발의 폭탄과 포탄들을 퍼부으면서 발악적인 공격을 쉬임없이 들이대였다. 적들과의 10여차례의 가렬한 전투끝에 고지에는 탄약과 수류탄 지어 원쑤들을 향... -
사랑받는 녀인들2023.7.26.30210사랑받는 녀인들 사진속의 녀성들은 강원도 원산시의 권선희, 김금숙녀성들을 비롯한 무궤도전차운전사들이다. 30대, 40대의 녀성들이 승용차도 아니고 육중한 무궤도전차를 운전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민들이 즐겨 리용하는 무궤도전차를 운전하느라 늘 바쁜 그들에게 있어서 제일 큰 걱정은 가정주부로서, 안해로서, 어머니로서 남편과 자식을 제대로 돌볼수 없는것이였다. 자식들이 깨여나기 전에 출근해야 했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기다리던 가족들이 잠에 들었을 때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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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하여, 빛나는 위훈2023.7.23.29190조국을 위하여, 빛나는 위훈 1951년 10월 1211고지 좌측 무명고지탈환전투때 18살의 애젊은 나이에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연 리수복공화국영웅이다. 그가 쓴 시《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는 오늘도 새 세대 조선청년들이 즐겨 읊는 시들중의 하나이다. 전쟁개시 3일만에 적의 아성인 서울을 타고앉아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는 전투의 앞장에 섰던 312호땅크병 한세곤공화국영웅이다. 그는 진격의 길에서 원쑤들을 무리로 쓸어눕히고 혁혁한 위훈을 떨친 조선인민군의 첫세대 땅크병... -
전승사에 기록된 2중영웅들 (1)2023.7.22.29150전승사에 기록된 2중영웅들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중영웅 리학문동지이다. 그는 전쟁초기에 조선인민군 제6보병사단 정찰부과장으로, 그후에는 제5군단 참모부 정찰부부장으로 복무하였다. 그는 전쟁기간 적후정찰활동을 능숙하게 벌려 부대의 전투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수많은 적들을 살상하고 많은 적전투기술기재들을 파괴하는 위훈을 세운 대담무쌍한 정찰병이였다. 1951년 2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인민군 제63보병려단 비행기사냥군조 성원이였던 김기우동지는 10여대의... -
6.1국제아동절 73돐기념 친선련환모임 진행2023.7.17.246306.1국제아동절 73돐기념 친선련환모임 진행 6.1국제아동절 73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6월 1일 평양시의 대성산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은 아동가요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춤과 민속놀이로 시작되였다. 이어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조선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유희오락경기들에 여러 나라 외국손님들도 참가함으로써 련환모임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경기가 끝... -
《아시아축구련맹 대중축구의 날》기념행사 진행2023.7.13.26510《아시아축구련맹 대중축구의 날》기념행사 진행 《아시아축구련맹 대중축구의 날》기념행사가 5월 15일 평양시 동대원구역에 있는 동평양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일군들, 평양국제축구학교, 평양시축구학교의 실기교원,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축구협회 위원장인 대외경제상이 발언하였다. 이어 남, 녀학생들의 축구기초기술동작 보여주기사업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여 11m벌차기와 축구경기를 하고 사진촬영도 하면서 ... -
새 농촌문화주택 또다시 건설2023.7.11.27571새 농촌문화주택 또다시 건설 조선의 황해남도 배천군 역구도리와 평안북도 운전군 삼광리에 이곳 농촌주민들을 위한 훌륭한 새 살림집들이 또 일떠섰다. 농촌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살림집들은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낳은 또 하나의 자랑찬 변혁적실체이다. 현지에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는 농촌주민들에게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현지일군들이 새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nbs... -
《봄철녀성옷전시회-2023》 진행2023.7.5.26300《봄철녀성옷전시회-2023》 진행 수도 평양에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봄철녀성옷전시회-2023》이 진행되였다. 여름철녀성옷들이 특색있게 전시된 보통강반의 야외전시회장은 전시회 전 기간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전시회기간 피복생산단위들사이의 기술교류, 옷도안창작 및 가공과 관련한 경험발표회, 세계적인 피복공업의 실태와 발전전망에 대한 강습, 주문봉사 등도 진행되였다. 새로운 형태의 일부 봄, 여름철옷들은 조선녀성들의 기호와 취미, 체형에 맞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더욱 돋구고 활동에 편리하게 제... -
세계륙상련맹《어린이륙상의 날》기념행사 진행2023.7.3.26050세계륙상련맹《어린이륙상의 날》기념행사 진행 평양의김일성 경기장에서 4월 7일 세계륙상련맹《어린이륙상의 날》기념행사가 있었다. 행사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륙상협회 일군들을 비롯한 감독,지도교원들과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발언들에 이어 어린 년령기 륙상선수후비들의 기초기술교육과 관련한 경험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도 진행되였다. -
대동강의 《무지개》호2023.6.29.26350대동강의《무지개》호 저 배가 수도 평양의 대동강에 떠있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이다. 어둠이 깃들면 배는 령롱한 빛을 뿌리며옥류교와 대동강다리사이를 오간다. 이 종합봉사선은4층으로 되여있는데1층과2층에는 민족료리식당,커피봉사실,청량음료실,상점,벨트부페트식당,동석식사실 등이 자리잡고있으며3층에는 야외갑판식당이,4층에는 회전전망식당이 꾸려져있다. 오늘도 이곳은 각계층 평양시민들로 매일 흥성이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이 종합봉사선을 돌아보시면서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시였으며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 -
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4)2023.6.28.24290참된 애국자들의 모습(4)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사람들가운데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소성직장에서 일하는 림봉운동무도 있다. 20살때부터 그는 세멘트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랭각기의 운전공으로 일하였다. 그때 오랜 운전공들에게서 그가 제일먼저 배운것은 설비를 제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는 마음이였다. 언제인가 랭각기안에서 오래된 불판이 빠진것을 발견한적이 있었다. 그는 교체할 불판을 들고 채 식지 않은 로안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그의 30여년간의 로동생활에는 이런 일... -
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3)2023.6.21.28450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3) 나라의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참된 애국자들가운데는 전력공업성에서 일하는 공훈설계가 최민철도 있다. 설계를 시작한 때로부터 40년이라는 오랜 세월 그는 서해갑문과 금야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하여 수십개에 달하는 대상공사에 참가했다. 일년치고 가정을 떠나 살 때가 더 많고 한장의 설계도면을 위해 산길을 직접 밟아보며 지형과 지질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해야 하는것이 그의 사업상특성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힘들고 외로울 때... -
농촌들에서의 전변2023.6.20.27210농촌들에서의 전변 얼마전 평안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남포시의 여러 농장마을들에 문화주택들이 희한하게 일떠섰다. 사진들에서 보는바와 같이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형식의 살림집들이다. 이러한 전변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의 위민헌신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한날한시에 훌륭한 새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은것이 너무도 꿈만같아 누구...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1돐 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진행2023.6.13.27580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1돐 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진행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의 탄생 11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4월 15일 저녁 수도 평양의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태양절을 노래하세》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야회가 시작되였다. 여러가지 노래에 맞추어 청년학생들은 다양한 대형변화를 이루면서 특색있는 야회를 펼치였다. 광장상공에 경축... -
3.8국제부녀절의 조선녀성들2023.6.12.287903.8국제부녀절의 조선녀성들 사진들은 3.8국제부녀절 113돐이 되는 2023년 3월 8일에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된 국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조선녀성들의 모습을 찍은것이다. 극장에는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며 순결한 사랑과 다심한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조선녀성들의 랑만과 희열이 차넘치고있다. 평양에서뿐아니라 지방들에서도 다채로운 축하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노래《녀성은 꽃이라네》를 비롯한 녀성들에 대한... -
제１１차 광명성절료리기술경연 진행2023.6.10.27560제１１차 광명성절료리기술경연 진행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제１１차 광명성절료리기술경연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평양면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연에는 여러 단위들에서 선발된 료리사, 접대원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연에서는 여러가지 료리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내놓는 기술경연과 함께 자기 단위의 특색을 보여주는 료리전시회, 우수한 료리사들의 시범출연이 있었다. 옥류관, 평양고려호텔, 대성구역종합식당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선발된 우수한 료리사들의 시범출연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 -
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2)2023.6.9.27820참된 애국자들의 모습 (2)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묵묵히 일해가는 성실한 근로자들속에는 제남탄광 6갱 2중대장 박광성동무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근 30년전 제대되여 이곳 탄광으로 온 그에게 탄광의 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탄부들은 비록 해빛 한점 스며들지 않는 막장에서 일해도 마음엔 언제나 전진하는 조국의 모습을 안고 산다고. 그때부터 그는 늘 이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막장일을 해왔다. 한다하는 기능공들도 그의 일솜씨를 두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그는 합리적인 발파방법과 새로운 동발시... -
책가방자랑2023.5.31.29460책가방자랑 얼마전 4월 1일 조선의 각지 학교들에서 2023년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이런 날이 오면 조선어린이들은 국내에서 만든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간다. 사진속의 어린이들은 평양시의 모란봉구역 서흥소학교 학생들이다. 남학생의 가방에는 축구뽈이, 녀학생의 가방에는 깜찍한 만화그림이 새겨져있다. 그들은 지금 자기의 가방이 더 멋있다고 뽐내는 중이다. 주위에 선 학생들도 시비를 어떻게 가를지 몰라 기웃거린다. 정말 행복한 모습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는 아이들에게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