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교향곡과 인간의 운명
 

베토벤의 교향곡과 인간의 운명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6(1987)년 2월 어느날 한 일군과 함께 베토벤의 유명한 교향곡 제5번 《운명》을 감상하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교향곡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괴로와 몸부림치는 인간의 심정이 느껴지지만 그 운명 개척의 길이 안겨오지 않아 불우한 주인공이 측은하게 여겨진다고 말씀드리였다.
일군의 말에 그이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곡이라고, 베토벤의 교향곡을 들어보면 자기앞에 부닥친 불우한 운명에 저항하려고 몸부림치는 그자신의 의지를 읽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불우한 자기의 운명을 그대로 선률에 옮겼는데 그때 베토벤이 운명개척의 방도를 알았더라면 노래가 불우한 운명에 대한 몸부림으로 끝나지 않았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인간운명개척의 진리를 밝힌 주체철학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사람의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고 하시면서 세상에는 사람의 운명을 개척해줄 그 어떤 신비로운 존재도 없다고, 사람만이 제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하나의 교향곡으로부터 시작된 그이의 말씀은 길지 않았지만 인간의 운명에 대한 심오한 사상이 담긴 철학강의였다.
베토벤의 교향곡과 인간의 운명